정월대보름이 되면 오곡밥과 함께 중요하게 생각하며 꼭 챙겨먹는 견과류는 바로 호두와 땅콩 같은 부럼이죠. 이날은 자신의 나이에 맞게 부럼을 깨물어 먹게 되면 한해동안 피부에 부스럼이 생기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훗날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견과류의 효능을 보자면 이유가 있는 전통이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견과류에는, 특히 호두에는 필수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이 외에도 불포화지방이라던가 양질의 단백질, 인지질 등이 두루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결핍되기 쉬운 겨울철 식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호두 효능
견과류는 지방, 단백질 같은 몸에 이로운 영양소의 원처이기도 하며,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성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매일 30g의 견과류를 섭취하게 된다면 심장질환이 걸릴 확률은 20~60% 낮춰준다고 합니다.
특히 호두 효능은 비타민B1,B2가 풍부해 우울증에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인지질, 레시틴, 비타민E가 많아 두뇌 향상을 돕기 때문에 뇌건강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호두가 사람의 뇌를 닮은건 우연이 아닌가 봅니다.
호두는 견과류 중에 드물게 칼슘도 높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호두 효능이 뛰어납니다.
견과류를 먹을때는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는 매일 일정양을 정해 꾸준히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호두 칼로리
호두의 칼로리는 100g을 기준은 약 630칼로리며, 이는 성인 70kg을 기준으 걷기운동을 약140분, 자전거 운동은 약 65분의 운동효과와 동일한 카롤리입니다.
호두를 선택하는 요령은 들었을때 무게가 좀 느껴지며 껍질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구멍이 있다면 벌레먹은 것이니다.
호두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에는 먹는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