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DHD 증상
ADHD 증상은 뇌의 발달문제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몸을 계속해서 움직이는 과잉행동을 하며 자기조절이 없는 충동적 행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ADHD 증상은 학령기 아동의 4~12%에게서 나타나며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ADHD 치료
ADHD 확진되면 약물치료, 개인행동 치료, 학습 치료, 사회성 기술 훈련 등의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ADHD의 약물 치료는 약 70~80% 정도가 행동과 학습 태도의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ADHD 자가진단
1.학교 수업,일상 활동을 할때 집중하지 못하고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잦은편이다.
2.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힘들어 하며 앉아 있더라도 계속해서 손발과 몸을 움직이거나 꿈틀거린다.
3.책상에 앉아 과제나 공부를 할때 주의 집중하는 것이 힘들다.
4.수업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닌다.
5.다른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도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6.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몸짓, 뛰어다닌다.
7.조용히 하는 놀이, 오락활동을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8.끊임없이 움직인다.
9.말을 너무 많이 한다.
10.과제나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잘 잃어버린다.
11.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고 대답한다.
12.조그마한 외부자극에도 산만해지기 쉽다.
13.자기순서를 기다리기 힘들어 한다.
14.일상적인 활동을 잘 잊어 버린다.
15.다른 사람들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항목중 '약간 그렇다' 1점, '자주 그렇다' 2점, '매우 그렇다' 3점을 주어 총 15점 이상이 나오면 ADHD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