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에게서도 통풍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런 통풍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식생활 문제인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당뇨병과 같은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늘어난 이유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통풍의 증상과 통풍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증상
관절통증
관절 부위에 심하게 통증을 느끼며 관절이 부어 오르거나 열이 생기기 때문에 뻘겋게 변한다고 합니다.
폭식
급성 통풍은 폭식이나 티아자이드 이뇨제를 복용하거나, 폭음에 의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자각증상은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발작적으로 관절염, 부종,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통증은 요산염 결정이 축적되는 관절낭 주위 관절의 연골, 연골조직의 손, 발가락 관절에서 발생하며 관절이 부어 오르고 연해지고 윤택이 나며 빨갛게 변합니다. 만성이 되면 주기적으로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관절통, 관절염
만성적 통풍 증상은 귓가게 침착이 생겨나고 팔꿈치, 팔뒤꿈치가 부푸는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요산염이 축적되어 관절조직도 나빠지게 되고 만성 관절염 증상도 동반됩니다.
통증
발가락 관절에 통풍이 생기게 되면 잠을 자는 것도 힘들 정도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의 하지 관절에 많이 생기는데 엄지발가락 관절환자가 통풍 환자의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운동부족, 과식, 과음 후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풍은 4~7일이 지나면 낫기도 하지만 몇년, 혹은 몇달 뒤에 발작적으로 비슷한 증상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통풍 원인
음주
통풍의 주요 원인으로 술에 요산이 많고 또한 요산 배출도 막기 때문입니다.
가족력
가족중 통풍 환자가 있다면 없는 사람에 비해 통풍에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고 합니다.
퓨린
퓨린이 분해가 되면서 만들어지는 찌꺼기인 요산은 염증을 만드는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퓨린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면 고뇨산혈증이 되고 이것이 곧바로 통풍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간, 곱창, 콩팥, 등푸른 생선, 조개, 가리비, 기름진 고기류에 퓨린이 많다고 합니다.
요산 배설장애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약물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요산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통풍이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