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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디아블로 시리즈

디아블로 3 - 21시즌 4일차 악마사냥꾼

by 귀여운앙꼬 2020. 7. 6.



21시즌, 어제 만렙을 달았고 정복자 렙을 73까지 올렸다.

히드리그 선물은 안 받고 플레이 하기로 정한거라 이 정도까지 오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


어제 저녁까지만해도 52렙쯤에서 빌빌 대고 있었는데..

악마사냥꾼에겐 축복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떨어졌다.



죄악의 추적자다! 연발 사격 집중 소모 제거에 대미지 증가!!

악마사냥꾼의 렙업은 이 아이템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걸 줏은 뒤로 고수에서 빌빌대던 악마사냥꾼은 달인에서도 날라다니기 시작했다. (막말로 홈 파인 해당 렙에 맞는 파템 차고도 학살이 가능하다)


그 아이템 빨로 삽시간에 만렙을 달았고, 정복자 렙업도 했다.



또 다른 행운은.. 바로 요거 '꿈의 유산' 전설 착용시 대미지 증가, 받는 피해 감소.

지금 목걸이 빼고는 아무거나 대충, 전설로 도배를 해 둔 상태라, 고행 5단까지도 널널하다. (다구리 당하지 않는 이상 피가 반 이하로 떨어지는 일도 별로 없다.)


지금 무기는 절멸인데, 이 녀석 표식에다가 피 채우는거 넣어두니 피도 금방금방 차서 위험해지는 일도 별로 없다.



잠들기전에 모아둔 핏빛을 돌렸는데 2번만에! 이 녀석이 떴다.. 크윽.. 세트 모이면 착용하기로 하고 고이 모셔뒀다. (아.. 도굴꾼 바지 아직도 67렙짜리라니...ㅠ_ㅠ... 소켓 뚫기도 애매해서, 죽숨 부족, 그냥 입고 있다.)

갑옷 검은날개도 56렙.. 어깨 '집중의 어깨걸이'도 61렙짜리고, 장갑 '서리불꽃'도 68렙, 죄악의 추적는 55렙, 모험가의 서약도 61렙...-_-;;

그래도 꿈의 유산 덕분에 고행5까지 돈다!!! 저 전설 보석이 정말... 맨땅 헤딩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그래서 실패 3번, 성공 1번이라도 계속 업글 시도 하고 있는 중..;; 25렙까지는 만들어둬야지.)


오늘부터는 본격 고행 5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