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쪽 피부 아래에 있는 정맥의 손상으로 혈액이 차게 되면서 점점 커지는 것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피부는 정맥류로 인해 색도 변하고 피부염 증상도 나타나는 등 문제가 생기게 되죠. 하지정맥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혈관확장
혈관이 확장되는 것은 혈액이 참으로 나타나는데요. 혈관이 점점 커지고 굵어지면서 피부에 툭툭 튀어나와 보입니다. 외관상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튀어나온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쑤시고 가려운 느낌, 따끔한 느낌, 뭔가 벌레 같은 것이 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피부염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서 피부의 색도 변하고 피부염도 나타나게 되는것도 하지정맥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나타난 피부염은 다른 원인으로 나타난 피부염에 비해서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
다리가 무거운 느낌도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이것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음으로 인해 다리의 피로감이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느낌이 시간이 갈수록 통증으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뿐만 아니라 다리의 피로를 많이 느낄때는 잠을 잘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서 자면 좋습니다.
저리거나 쥐가난다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다리에 쥐가 나거나 저리고, 아주 아픈것이 있습니다. 낮동에는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밤이 되면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리가 단단해진다
다리가 붓고 단단해지는 것도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발과 발목 부위에서 붓기가 특히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
운동
우선 운동적인 요법으로 하지정맥류 예방에는 종아리 근육의 강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걷기, 수영, 조깅 등이 좋은데요. 가장 좋은 운동이라면 관절의 무리도 덜한 수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3번, 매번 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목 돌리는 운동 역시 하지정맥류 예방법으로 좋은 운동인데요. 발끝을 위로 올린 상태로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좋다고 합니다. 농구, 달리기, 등산 같은 운동은 오히려 하지정맥류를 악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
하지정맥류 증상의 완화나 하지정맥류 예방에 있어서 자세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분들은 바로 오랫동안 서 있는 사람들이죠. 이럴때는 10분 정도 걷기를 하거나, 발가락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으로 다리의 피로를 풀거나 자세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때는 쿠션을 발 아래에 대고 30~40cm 올려둡니다.
옷을 입을때는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없애고, 너무 오랫동안 한자세로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식생활 개선
하지정맥류 예방법에서는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은 하체의 부하가 클수록 더욱 나타나게 되죠. 따라서 비만을 방지하여 적정체중의 유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금섭취를 줄여야 하며 고섬유질 음식을 섭취하여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다리정맥의 압력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