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되면 입맛을 잃기 쉽습니다. 수분, 비타민의 공급이 중요한 계절이기도 하죠. 이럴때 상큼한 오이소박이가 어떨까요?
오이 소박이는 식감이 아삭아삭 좋을뿐만 아니라 수분 보충에도 더 없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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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에 쓰일 오이는 푸르고 단단한 것이 좋고요, 부추는 모양이 망가지지 않은 것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단단하고 흰색의 무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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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이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소금으로 오이를 씻어 낸 다음 돌기부분은 다 제거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낸 다음 칼집을 내고(양념이 잘 들어가게 하기 위해) 소금물로 10분 정도 두면 오이가 더욱 선명해지고 먹기 좋을 정도로 나른나른 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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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미나리 손질 차례입니다. 물에 씻어 오이 크기로 썰고, 무, 대추, 배도 곱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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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에 들어갈 양념은 찹쌀풀에 고춧가루, 재래간장, 설탕, 통개, 다시마가루, 생강 다진 것을 넣고 섞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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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해 둔 식재료와 양념장을 그릇에 함께 넣어 잘 버무려 주면 오이소박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