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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발병률 높은 맹장 초기증상, 맹장염 예방

by 귀여운앙꼬 2020. 7. 7.


충수염이라고도 하는 맹장염은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복부수술 중에서 그 빈도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15명중 1명이 걸릴정도로 흔하다고 하는군요.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가 오른쪽 아랫배인데요. 여기에 맹장이 있으며 충수에 염증이 생기면 맹장염이 됩니다. 이런 맹장염의 초기 증상은 체한 듯한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이 나타나다가 진행되면서 속이 아프거나 오른쪽 아랫배와 배꼽 주변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걷거나 웃을때 배가 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맹장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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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맹장염 확률은 95%에 달하며, 급성 맹장염의 경우 72시간내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터져서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하니 조기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맹장염의 초기에 하는 절제술은 매우 간단하지만 복막염이나 충수 주위로 진행된 것은 수술도 복잡하고 후유증도 많다고 하니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런 맹장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변비 예방에 신경써 배변활동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해야 하며 꾸준한 운동, 폭식과 과식을 피하고 술, 담배를 금하면 맹장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