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태생부터 다른 울금 효능, 강황

by 귀여운앙꼬 2020. 7. 7.


아열대지역에서 자생하는 뿌리 씩물인 울금은 인삼과 같은 토착성 식물입니다. 울금의 주요 성분은 커큐민으로 고온과 저온지역에선 잘 자라지 않는 고품질 식품이라고 합니다.


강황과 울금은 흔히 카레의 재료로 알고있습니다. 효능 면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커큐민의 함량은 차이가 납니다. 울금이 강황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하는군요.




일본에서는 세계 4대 최장수 지역이 있는데요. 이 곳의 장수 비결을 알아보니 바로 울금 때문이었습니다.


울금 효능은 커큐민으로 인한 효능인데요. 커큐민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며, 피부암, 대장암 등 각종 암 예방과 함께 피로감을 해결해주는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이담 작용이 뛰어나며 간을 보호하며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혈관에 지방조직이 늘어나는 것도 방지하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좋으며 혈액속 지방질을 낮추고 활성산소도 제거해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혈관을 막는 혈전을 억제하는 울금 효능도 있습니다.




건조된 강황을 울금이라고 하는데 강황의 특이한 냄새와 쓰고 자극적인 맛이 나며 씹으면 입을 노랗게 물들인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분말, 추출액을 이용해 차 등으로 활용하지만 동남아에서 향신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울금에 커큐민과 함께 유명한 성분인 투메론 성분이 있는데, 이것 역시 항암효과가 있으며 항균, 살균 효과도 뛰어나며, 숙취해소, 장운 활성화, 담즙 분지 촉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시에는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