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고구마가 식량이 부족해 끼니를 해결했던 식품이었습니다. 점심을 고구마로 해결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고구마의 다양한 영양과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영양식으로 변하였습니다.
고구마는 칼슘도 풍부하기 때문에 섭취시 나트륨이 몸 밖으로 배출되며, 섬유질은 물론 수지 성분도 풍부해 배설촉진과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만성 소화불량, 영양부족, 성인병 등에 고구마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알칼리 식품이기 때문에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고 비타민B1은 당질의 분해로 도와 피로회복, 시력향상에 좋으며 인슐린의 분비도 줄여주어 성인병 예방에도 고구마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변비 치료와 예방이 고구마 효능 중 대표적인 것으로 이는 고구마에 함유된 식물성 섬유 때문입니다. 식물성 섬유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장속에 있는 유익한 세균들을 늘려주어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비장과 위가 튼튼해져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고구마의 노란색이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암, 폐암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암효과가 높다고 하며 만성 변비에도 좋기 때문에 대장암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E가 많은데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저하시키고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르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각종 비타민B군과 미네랄, 카로틴이 풍부해 허약체질의 개선에도 고구마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고구마 삶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찜기에 적당이 물을 넣은뒤 삼발이에 고구마를 얹고 중불로 15분 가열해 끓으면 약불로 10분정도 더 끓인뒤에 불을 끄고 그대로 뜸을 들입니다.
고구마를 삶을때 다시마를 넣게 되면 고구마가 더욱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100g당 칼로리가 128kcal 정도이며, 영양과 포만감을 따져보면 비교적 저칼로리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