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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눈이 뻑뻑한 안구건조증 증상과 치료

by 귀여운앙꼬 2020. 7. 9.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생겨나는 안과 질환을 안구건조증이라고 합니다. 눈물 자체의 부족 혹은 특정 성분이 부족해 눈물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는 것을 말하죠.


나이가 들게 되면서 눈물의 양은 줄어드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안구의 보호를 하는 역할도 떨어지게 되죠. 이렇게 되면 미생물도 쉽게 침범하기 때문에 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중년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내분비 계통에 문제가 있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면 이 밖에도 약물 오용, 눈가 염증, 렌즈 착용, 눈꺼플 이상, 비타민A 결핍 등이 안구건조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대표적인 것이 이물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마치 모래 같은 작은 알갱이가 들어간 것을 느끼는 것이지요. 시야가 흐리거나, 눈이 시린 것도 안구건조증 증상에 해당됩니다.

독서, 바느질 같은 일에 눈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심하게 나타나고 오전보단 오후에, 습도 낮은 겨울철 실내에서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안구건조증이라도 눈물이 나는 이는 눈의 반사적 분비로 인한  것입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각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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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치료는 인공누액을 넣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최근 리스타시라는 치료제가 있어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 치료에 있어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 변화, 즉 실내의 적절한 습도 유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누점폐쇄술이라는 수술을 통해 눈물이 내려가는 길을 막아 오래 고여 있게 하는 치료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