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물체를 똑똑히 볼 수 있는 것을 근시라고 합니다. 6m 이상의 물체는 조절 작용 없이도 망막에 상을 맺지만, 근시는 망막 앞에서 상애 맺게 됩니다.
근시가 잘 발생하는 경우는 나쁜 자세로 장기간 독서를 하ㅓ나 눈을 장기간에 걸쳐 쓰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정체 두께 조절에 관여하는 모양체근이 잘못 수축되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로 정지성 근시, 진행성 근시가 있습니다.
굴절성 근시는 안축의 길이는 정상이지만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강해서 나타나며 축성근시는 안축이 지나치게 길어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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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와 난시로 굴절 이상이 생겼을때는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안격을 착용하면 시력저하를 막거나 시력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에게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은 굴절이상(원시,근시,난시) 때문임으로 안경은 일찍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만 3세가 되면 안과를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한쪽눈이 심한 근시나 난시가 되면 생활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며, 장시간에 걸쳐하는 독서, 텔레비젼 시청 등의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칩니다.
근시는 일단 진행되면 막을 수 엇으며 안경 착용을 통해 시력저하의 흐름을 차단하는 것이 주요합니다.
15세 이전 어린이들의 심한 근시,원시,난시, 짝눈을 방치하게 되면 안경을 써도 교정이 안되는 약시가 될 위험이 크다고 하니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