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환자가 100만을 넘어 서면서 새로운 국민병이라고도 할 정도입니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지질치가 증가하는 질환으로 어떤 수치가 증가하느냐에 따라 고콜레스테롤협증, 고중성지방혈증, 복합고지혈증으로 나누게 됩니다.
이런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은 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와 운동부족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혈액에 지방이 많은 상태를 말하며, 이런 기름때로 인해 혈관을 막게 되면서 뇌경색, 심근경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심하면 피부밑에 지방이 싸이는 것이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고혈압처럼 고지혈증 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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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은 스타틴, 피브릭산, 비타민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스타틴은 20세기 페니실린의 등장과 비견될 정도로 획기적이었다고 합니다. 항생제로 개발되었지만 효소억제를 통한 콜레스테롤 저하가 뛰어나 고지혈증 약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틴은 전신적인 혈관의 항염증 작용, 항혈전 작용, 동맥 내피세포의 기능 호전 등에 좋아 스타틴을 투여하게 되면 동맥경화 억제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