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요로결석은 탈수증세가 쉽게 일어나는 고온다습한 기온에서 잘 발생합니다. 탈수증세와 함께 소변이 농축되면서 결석이 더 잘생기기 때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탈수증상과 함께 요로결석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 피해야 할 음식
요로결석을 치료한 후에는 관리도 중요합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들은 체내의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유도하는데요. 이 칼슘은 석화되어 다시 요로결석이 재발되기도 합니다. 가공식품이나, 베이컨, 된장, 고추장, 소금, 생선 등의 식품이 있습니다.
수산화 나트륨도 요로 결석의 주범입니다. 고수산뇨증을 피하야 하는데요. 음식들로는 홍차, 양배추, 파, 딸기, 부추, 땅콩, 당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도 피해야 합니다. 수산화 나트륨으로 인해 생긴 결석의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도 위험인자중 하나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수박은 여름철 즐겨 먹는 과일 중에 하나죠. 수분의 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통해 결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식초는 소변을 맑게 만들어 결석이 생기지 않게 합니다. 물에 적당량 타서 먹으면 됩니다.
양파는 결석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위험이 있는 분들은 양파즙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기는 전립선을 강화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것으로 요로결석의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 하루 평균 2L의 물을 마시면 요로결석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