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에스트로겐 생성을 상실한 여성들의 30% 정도는 병원에 다녀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이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생기게 되지요. 석류가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들에겐 특히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석류에 있는 에스트로겐이 늘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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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소멸되는 순간 발병확률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폐경 전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배가 되는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폐경이 되면 2배가 되는데는 13년이 걸리게 됩니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에스트로겐이 보충된다면 오히려 암의 발병률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비만인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생성이 마른 여성들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폐경전에는 비만의 경우 마른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크다고 합니다. 그런 젊은 여성, 즉 폐경전 여성의 경우 비만이 있다면 생리 사이클의 억제로 여성 호르몬의 생성이 적어져 발생 빈도가 낮지만 폐경후가 되면 비만의 여성이 마른 여성에 비해 호르몬 생성이 높아져 유방암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