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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낮동안 과도하게 졸리는 기면증 치료

by 귀여운앙꼬 2020. 7. 14.


낮에 과도하게 졸림을 느끼는 중추성 질환인 기면증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히포크레틴이라는 각성 유지 물질의 분비가 결핍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낮에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요.


기면증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프로비질, 각성제, 심환계 우울제를 사용합니다. 프로비질은 수면 방해 작용이 더하며 약물 남용 우려가 적지만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듐 옥시바테는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이 과해 소금을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약물 남용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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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치료에 행동학적 요법들은 약물치료의 효과를 배로 늘리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먼저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위험성이 있는 일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더 주의해서 하며, 매일 2회 정도 15~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도 치료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진정작용이 있는 약물이나 카페인, 과식을 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환경도 기면증 치료에 좋게 바꾸어야 하는데요. 기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도 좋으며, 자아를 평가하고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환경을 변화시키며, 학생의 경우 수업중에라도 일정 시간 잠을 잘 수 있게 병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필요합니다. 주간에 잠을 자면서 꿈에 의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잘못 인식하게 되면 사회적으로 도태되어 사회 생활이 어려움에 있습니다. 이 점을 잘 인식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면증이 있는 경우 적절한 휴식과 조치를 통해 생활에 무리가 없게 유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