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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신장의 이상 증상으로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들

by 귀여운앙꼬 2020. 7. 16.


신장은 우리 몸의 중요한 필터 역활을 하는 기관입니다. 노폐물을 제거해주기도 하며 혈압조절, 적혈구 생산, 수분 및 전해질 조절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신장이 이상이 생기게 되면 구역질, 무력증, 현기증, 피로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소변의 거품은 신장 이상의 첫번째 증상입니다. 마치 비누 거품을 풀어놓은듯 거품이 많다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고 있다는 말이며, 이는 사구체신염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의 냄새로도 판별할 수 있는데요. 소변의 냄새는 대게 먹는 음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나긴 하지만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요로 계통의 염증이나 대장균과 같은 각종 세균들의 감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소변이 피처럼 붉게 나오거나 커피색, 콜라색으로 나오는 것은 혈뇨를 보고 있다는 것으로 요로결석으로 인해 혈뇨가 가장 많이 나오지만 방광염, 사구체신염으로도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의 양도 신장 이상 증상과 연관이 있습니다. 섭취하는 물의 양에 따라 소변의 양은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평균 소변량은 500cc~3000cc 정도로 500cc미만이면 신부전환자들이며 3000cc 이상의 소변을 본다면 당뇨병이나 다른 신장질환이 의심됩니다.




소변은 대부분 투명하지만 신우신염, 방광염, 요로감염이 있을때는 소변이 탁해집니다. 요로감염은 특히 여성들에게서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