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수세미를 달여서 마시기도 하고 가루로도 먹는다고 하는군요. 수세미가 가진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수세미 효능으로 한가지는 바로 아토피 비부염의 개선입니다. 수세미를 효소액으로 해서 환부에 바르거나 씻는 방법과 수세미줄기의 물과 꿀을 섞어 피부에 바르게 되면 보습 효과로 피부가 트는 것도 방지해줍니다.
장염에 걸리게 되면 가장 곤혹스러운게 복통과 설사입니다. 수세미의 속을 긁어 하루 5~10g 정도를 달여 먹으면 설사도 멎게 되고 장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팔, 다리, 옆구리가 결릴때도 이 속을 끓인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그 통증으로 밤잠도 설칠 정도라고 하죠. 수세미 열매를 가루로 낸 것을 먹게 되면 오십견을 예방하기도 하며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산을 하고 난 후 산모들의 걱정은 바로 모유입니다. 아이에게 모유를 충분히 먹이게 되면 더욱 건강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는 얘기지요. 수세미 덩굴을 태워 가루로 낸 것을 하루 한번 4g 정도를 3일가량 먹게 되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는 수세미 효능이 있습니다.
환절기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철이 되면 두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천식이 있는 분들이죠. 헛기침도 많고 가래도 많아 이런 악조건의 환경에선 괴로울 따름입니다. 이럴때 수세미 달인 물을 적당량 마시면 가래도 제거되면 기침, 천식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천식 만큼 괴로운것은 바로 비염으로 쉴세없이 흘러나오는 콧물과 재채기 등이 문제입니다. 이때도 수세미 줄기를 달인 물을 마시게 되면 비염 증상들이 개선되는 수세미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