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는 건강을 위한 뛰어난 약재중에 하나입니다. 특히나 불로장생을 한다고 할 정도라고 하는군요. 이런 하수오는 술로 담아 먹기도 합니다.
적하수오주는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권태감을 느끼거나 체질이 허역한 분들, 또는 병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좋으며, 조울증과 같이 정신적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관절통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적하수오주 만들기
[1] 먼저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재료로는 말린 적하수오 열매 150g과 소주 1리터를 준비합니다. 비율은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일단 재료가 되는 적하수오를 다시 한번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깨끗하게 씻어 말렸겠지만, 혹시나 모를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씻은다음 물기가 완전히 제거 되게 말립니다. 이렇게 말린 적하수오와 소주를 용기에 넣고 밀봉해줍니다.
[3] 적하수오주가 숙성되는 기간은 대략 3~5개월 정도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 바로 마셔도 되지만 좀 더 오래 놔두게 되면 약효가 더욱 뛰어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숙성 중에 한번씩 흔들어서 잘 섞이게 합니다.
[4] 이렇게 숙성을 끝낸 적하수오주는 하루에 두번, 아침, 저녁으로 한번에 20cc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는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꼭 정량을 지켜주시는게 좋습니다. 마시는 때는 식전, 식사중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식사중에 마시는게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