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식이요법에 가장 먼저 신경쓰게 되는데요. 이때는 채식과 과일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채식, 과일 위주의 식단은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아랫배 비마느이 원흉인 변비를 제거하고, 포만감의 적절한 조절로 인해 식사량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채식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채식 위주의 식사가 영양의 불균형을 주거나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본다면 채소에 있는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은 정상적 삶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힘을 제대로 쓸려면 고기를 먹어야 된다는 말도 사실이긴 하지만, 우리의 힘의 원천은 바로 근육의 발달과 근육의 운동량으로 결정되는데요. 운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드는 탄수화물은 식물성 섬유의 섭취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즉, 식물성 섬유로도 근육을 만들고 힘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식을 함으로써 다이어트에 이점이 되는 것은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함으로써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 중에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변비, 즉 장에 오랜기간 변이 정체 되면 몸속에서 노폐물이나 가스들도 생기게 되고 이것들이 몸속에 스며들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노폐 가스들은 우리 몸의 영양물질 대사를 방해하며, 이런 노폐물의 처리 때문에 다른 장기들의 스트레스도 심해지게 됨으로써 결국 신진대사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게 되며, 이는 곧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가 나타나거나,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현대인의 식습관은 육식을 과도하게 섭취함으로써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몸에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지방과 단백질이 들어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피하지방이 계속 누적됨으로써 우리 몸에 각종 부작용으로 작용합니다.
성인병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은 이런 육류의 섭취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은 콩, 쌀밥, 두부, 감자 등으로도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며, 다시마, 미역에는 칼슘을, 검정깨, 참개, 김 등에서는 철분을 보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영양분의 섭취가 가능합니다.
비타민은 된징, 김치를 통한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도 충분히 보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