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전용 크림 반드시 있어야 할까?
마사지 크림의 주요한 기능은 바로 피부의 마찰을 적게 하고 이로 인해 마사지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유분만 많은 것이 일반적인 마사지 전용 크림이었지만, 요즘은 유분은 물론 피부에 각종 영양을 주고 각질을 탈락시키게 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 마사지 전용 크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마사지 전용 크림을 이용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마사지 전용 크림을 대신해서 영양크림을 이용한다던가 나이트 크림을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마사지 전용 크림이 아닐 경우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을 사용해야 피부에 부담이 적어집니다.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도 좋다고 하는데, 클렌징 오일도 사용해도 되나요?
메이크업을 지울때 마사지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때 하는 마사지는 메이크업 잔여물을 피부에 다시 스며들게 만들 수 있으니 반드시 메이크업을 완전하게 지워 잔여물이 없을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을 사용한다면 아로마 오일, 에센셜 오일 등의 마사지 전용 오일이 좋습니다. 오일, 크림 타입이 부담된다면 로션 타입의 에센스에 오일을 한두방울 첨가해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사지만 하면 트러블이 생길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마사지 크림도 선택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의 경우 유분이 많은 크림은 오히려 피지를 발생시키게 해 피부 트러블을 생기게 합니다. 반면에 크림의 양이 충분치 않아 피부의 마찰이 심해져도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하고 난 뒤 모공이 넓어진것 같아요.
마사지를 하고 난 후에는 혈행이 좋아지고 피부 온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모공이 확장되어 있습니다. 마사지를 통해 모공이 넓어지고, 이 모공을 통해 노폐물이 배출됩니다.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크게 신경쓰진 않아도 됩니다. 혹시나 걱정이 된다면 마지막 세안때 찬물로 패팅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 전용 크림 티슈 오프 타입, 워시 오프 타입 차이점은?
각질 제거 목적에는 필링젤 타입의 워시 오프 타입이 좋으며 피부의 안색이나 정화, 흡수 위주에는 티슈 오프 타입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