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전 모공 열기
마사지를 하기 전에 모공을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을 열어 마사지를 하게 되면 이 모공을 통해 노폐물, 피지가 배출되고 각질의 탈락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적당하게 데운 스팀타월을 얼굴에 감싸고 있으면 모공이 열립니다. 특히 스팀타월은 혈행을 좋게 하기 때문에 마사지의 효과를 가장 높게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샤워를 하고 난 후에도 모공이 열려 있으니 이때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넉넉한 양의 크림 사용
마사지 전용 크림의 사용량도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포인트! 다른 크림의 3~4배 정도에 해당되는 양을 얼굴 전체에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호흡 속도를 천천히 하며 그에 맞춰 피부를 업하는 기분으로 쓸거나 굴려줍니다. 너무 세게 누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적당한 힘을 가해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포인트! 크림이 아깝다고 해서 양을 너무 적게 했다간 피부에 마찰을 주게 되어 피부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체온과 유사한 온도
마사지 전용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손바닥에 덜어내고 체온과 유사한 온도까지 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손에 올려 놓고 적당하게 데운 것을 부드럽게 발라주면 좋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예민한 곳은 마사지를 할때 피해야 합니다. 예민한 피부의 경우 마사지 정도의 마찰이라 해도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이 눈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마사지 후 잔여물 깨끗하게 씻어내기
마사지를 다 하고 난 뒤에도 중요합니다. 마사지를 하고 난 뒤에는 잔여물이 남아 있습니다. 영양 크림으로 마사지를 했다면 가볍게 닦아내는 것도 상관없지만 마사지 전용 크림의 경우 특성에 따라 티슈로도 세안이 가능한 것이 있고 물로 씻어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를 잘 확인해서 그에 맞게끔 세안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모공을 막게 되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성 피부의 경우 세안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