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선택하고 시작하면 이렇게 대짜로 누워있다. 어이~ 이봐~ 일어나라고...
위에 조잡한 활이 하나 떡 보이는데.. 아마 클래스마다 그에 맞는 무기를 하나씩 던져주나보다.
일단 일어나서 무기부터 줍자.
무속성의 흰템. 아이템의 저주에 걸리면 아마 이걸 꽤나 오래 착용해야 할 것 같다. 옆에 느낌표를 지나칠 수 없는게 바로 RPG 게임 아니던가.
동쪽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니 확인을 해 볼필요가 있다고 하지만,
굶주린 시체가 갑자기 일어난다. 처리하자.
이게 스킬이다. 색상에 맞게 무기에 박아주면 되는거다. 깔맞춤이 중요한 게임이기도 하지.
그리고 계속 길을 쭉 가면서 적들을 처리하자. 아이템 드랍은 기본적으로 안 보이는것 같은데, 설정-UI-항상강조, 체크하면 드랍시 항상 보인다. 초보는 뭐라도 대충 걸쳐야 되니 무조건 강조하자!
뭔가 번쩍거리는게... 괜찮은게 있을란가 했지만 별거 없더라..;;
힐록을 만나게 되면 퀘스트가 뜨면서 처치하라고 한다. 몇번 맞다가 피를 다 채워버리니 초반부터 너무 힘빼지 말자. 피 채우고 나면 그 이후로 극딜(해봐야 불화살 밖에 더 있겠나..)하자.
으익.. 보상템이 왜 이래.. 쓸게 없자나.. 그래도 초보는 어쩔 수 없다. 줍줍 해야 된다.
마을로 들어가자.
티클레이와 대화하면 퀘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