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고 난 후에는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죠. 임산부가 먹는 것이 곧 태아에게 가고, 그대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임산부에게 좋아 임신초기부터 출산까지 추천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근
연근에는 다량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연 철분제라고도 하죠. 철분은 임신중에 생길 수 있는 빈혈이나 어지럼증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자궁출혈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미역
미역은 출산후에나 먹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임신중에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은 임신 초기에 생길 수 있는 입덧증상을 완화시켜주기도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줍니다.
또한 미역은 태아의 골격을 형성하는데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꼭 먹어야 될 음식이기도 하죠. 간혹 미역의 비린냄새 때문에 먹기 힘든 분들이 있는데, 이때는 레몬즙을 뿌려주면 비린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
슈퍼푸드라고 하는 토마토는 다양한 영양소 덕분에 임산부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2~3개만 먹어도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시금치
비타민E가 풍부한 시금치는 유산의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유산은 임신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죠. 이럴때는 시금치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에는 엽산도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불임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임신전에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우유
완전식품인 우유에는 칼슘, 단백질,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산모의 건강은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매일 150ml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콩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은 단백질 보퉁과 함께 임신기간 중 생기는 부종의 예방, 해독작용이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