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장애는 공복인 상태, 즉 혈당에 변화가 없는 상태인데도 혈당이 높거나 낮게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으로 넘어가거나 다른 혈당과 관련된 질병으로 넘어가는 전단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공복혈당 장애가 오기전에 혈당 조절을 잘 해야만 당뇨병이 되지 않습니다. 즉 평소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의 섭취를 통해 혈당을 정상수치로 조절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혈당 증상과 고혈당 증상
저혈당 증상
혈당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이 오랜기간동안 지속되다보면 췌장이 지쳐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고혈당 증상
정상적이라면 식후에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면 식후에 올라간 혈당을 낮추지 못하고 계속 높은 혈당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고혈당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가 되는것을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계속 되면 고혈압이 되었다가 바로 저혈압이 되기도 합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
위와 같은 저혈당, 고혈당 현상들은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혈당을 조절하는 음식을 통해 혈당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마늘, 박하, 홍차, 고추, 콩나물, 시래기, 우거지, 오이, 양배추, 쑥, 상추, 부추, 미나리, 배추, 다시마, 미역, 김, 고구마줄기, 고사리, 고비, 깻잎, 깍두기 등 이와 같은 식품들은 열량이 낮아 혈당 조절에 용이하며, 해조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인 미약, 다시마, 해파리, 김 등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