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왕국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시작하자마자 해야 할 것은 화로 밑에 보면 보이는 백을 살펴보는거다.
E키를 눌러서 살펴보면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위에 있는 화로는 요리를 하는 곳인 모양이다.
다가가서 역시 E키를 누르면 요리 목록이 나온다. 음식은 체력, 에너지, 허기를 올려주는게 다 따로 존재한다. 요리는 3가지를 다 올려주긴 하지만 초반에는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간다.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초반에 요리는 별로 일듯...
일단은 마이를 만나러 가야 된다. 본격적인 농부의 길을 걸어야 하니깐!
밖에 나와서 'M'키를 누르면 지도가 나온다. 지도를 이러지러 움직이진 못하는 모양이다. 그냥 플레이어가 있는 곳 중심으로만 표시되는 듯..
메인 퀘스트 표시는 지도상에 ? 표시가 된다. 가자~
마이는 시드 샵을 운영중이네.. 일단 만나서 3번째 대화문 퀘스트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러면 대장장이인 마리엘을 만나보라고 한다. 우선 도구를 만들어야 하니깐. 아니 그냥 처음부터 가라고 하지.. 하여튼 가보자.
대장장이는 그리 멀지 않다.
마리엘과 역시 퀘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대화가 끝나고 나면 'Q'를 눌러보면 뭘 해야 될지 나온다. 일단 먼저 만들어야 할 것은 돌 도끼다. (언제나 시작은 원시인처럼 돌도끼로....)
주인공의 거처 주변의 공터에서 돌과 나무를 줏을 수 있다. E 키를 누르면 줏어지는게 아니고 줏을 수 있는 아이템이 주변이 뿌려지고 가서 직접 먹어야 된다. (뭐야.. 왜 이리 불편하게 만든겨...)
'B' 키를 누르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창이 나온다. 나뭇가지 5개와 돌 5개로 돌도끼를 만들자.
주인공의 인벤토리는 제일 하단에 있는 1열이 전부다. 따로 창이 없고 아이템을 줍거나 만들면 모두 저 아래로 간다. 장착은 마우스 우클릭이고 사용(혹은 휘두르기)은 마우스 좌클릭. 스페이스바를 꾹 누르고 있으면 계속 사용하게 된다. 자원 채취 할때는 스페이스바 강추!
다시 마리엘에게 간다.
마리엘과 퀘스트에 대화 한 후에 밑에 아이템 칸에 있는 돌도끼를 끌어다가 Rock Axe가 있는 네모칸에 내려놓으면 퀘스트를 완료 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에 필요한 물건을 제공하거나 빌딩에 필요한 재료를 보충할때는 다 이런 방식이다. 끌어서 내려놔야 된다. 좀 불편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