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주요 관절을 말하며, 골반에 끼워져 있지만 어깨관절 못지 않게 자유로운 운동을 하는 관절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몸의 중력을 지탱하고 있어 걷거나 뛸때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연골면은 마모가 되고, 고관절 증상을 염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겨도 무릎 관절처럼 겉으로 잘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통증 부위가 명확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고관절 증상
통증
통증으 고관절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고관절 부위에 작은 자극만으로도 엄청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걸을때 모습을 보면 자꾸 뒤뚱거린다던가 디스크 증상처럼 아프며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엉덩이와 사타구니 쪽에서 주로 통증이 나타나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할때도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관절범위 운동 제한
고관절 증상 중 하나로 관절이 펴지기 힘들고 펴질때 통증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관절의 운동범위가 정상적인 사람보다 제한됩니다.
열감
고관절 주변에 늘 열감이 있는 것으로 세균감염으로 인해 고관절에 걸리게 되면 고열이 전신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관절 치료 방법
고관절의 치료 방법에 있어서 첫번째는 고관절 증상의 완화입니다. 고관절 초기는 적당한 안정과 약물 요법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혈성괴사나 고관절의 형성 부전이 조기 발견이 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원래의 관절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 부위가 실제 손상이 발생했다면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데요. 이 치환술을 여러가지가 있으며 골의 손상에 맞춘 대퇴골두 표면 치환술이 있습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영구적인 수술이기도 하지만 60세 미만 환자의 경우 많은 환자들이 10년뒤에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