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균에 의한 전염성 질환인 결핵은 활동성이기 때문에 기침을 통해서 공기중으로 배출되고 호흡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결핵균이 증식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결핵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핵의 환자들 중 85% 정도는 폐결핵 환자이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결핵 환자들은 대부분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감기나 다른 질병과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결핵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기침, 발열이 있으며 체중감소, 무력감도 있습니다. 기침이나 발열이 2주이상 심하며, 특히 밤에 심하다면 결핵으로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결핵 예방접종은 우형결핵균의 독성을 악화시키고 발병을 일으키게 하지 않는 백신인 BCG가 있습니다.
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80% 정도는 결핵 예방이 가능하며 폐결핵은 물론 결핵성 뇌막염, 속립성 결핵의 예방도 가능합니다. 출생후 1개월 이내에 BCG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90% 정도는 발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 50% 정도는 결핵균 감염자중 1~2년내 발병하고 50%는 잠복상태로 있다가 나중에 면역력 저하로 발병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