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은 검사상으로 특정한 문제가 발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식사나 약간의 스트레스만으로도 복부에 통증을 느끼거나 복부팽만감 같은 불쾌한 증상과 함게 설사와 변비가 동반되는 배변장애를 말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인구에 10% 정도가 겪는 증상으로 추정되며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스트레스, 과음, 자극적 음식, 불규칙한 식습관, 세균성 장염 등으로 인해 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의 대표적인 것으로 설사, 복통이 있는데요. 혹시나 대장암이 아닐가 하는 우려도 하지만 차이점은 복통이 있더라고 배변을 하고나면 호전이 되며, 설사를 한다고 해도 체중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전신피로, 어깨 결림, 잦은 트림과 방귀 증상도 있으며, 이런 증상들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몸 상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마땅한 질환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만성적으로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로인해 일상생활의 지장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주요 인자들을 제거하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한 장 운동 활성화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한 반응이 있는지를 살펴 음식을 가려야 하고, 술, 지방이 많은 식품, 카페인이 많은 식품을 피하고 섬유질과 채소, 과일 섭취에 주력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장의 예민도를 떨어지는 진경제나 약간의 신경 안정제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