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는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참당귀, 일당귀가 있습니다. 둘다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당귀잎은 채소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향이 좋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당귀를 파종하는 시기는 4월이 적당합니다.
당귀재배에 적당한 재배지는 7~8월경의 기온이 20~22도 정도인 서늘한 고랭지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당귀가 잘 자라는 토양은 배수가 잘되어야 합니다. 마사토에서는 당귀의 뿌리가 견고하게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귀를 육모로 재배할때는 옮겨심는 적기는 4월 하순과 4월 중순 사이입니다. 모를 심을때는 비스듬한 방향으로 기댄다는 느낌으로 심고 간격은 20~25cm가 적당합니다. 흙을 덮을때는 잎이 보일 정도가 적당합니다. 기온이 따뜻한 곳은 모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을 경우 꽃이 잘 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당귀는 연작을 피하며 거름과 비료의 양을 늘리면 꽃이 필 확률도 높아지고 수확량도 늘어납니다. 제초작업의 양에 따라서도 수확량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일당귀는 씨를 받아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니 전부 수확하지 말고 씨를 받을 정도는 남겨서 더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