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주로 파마를 하던 시대가 있었지만 요즘은 남성들도 파마를 많이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파마를 하다보면 몇가지 궁금증이 생기곤 하는데 그 중에서 몇가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파마가 머리카락을 쉽게 상하게 한다?
파마를 하는 것은 자연 상태의 머리카락을 그대로 두는 것보다 확실히 상하게 하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파마를 할때 사용하는 파마약이 화학성분이기 때문이죠.
특히 주 고객층인 여성들이 많은데요. 임신 중에는 파마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의사들이 권고할 정도입니다.
파마를 한다면 머리카락 손상이 최소화 될 수 있게 2~3개월 정도에 한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상 부위의 회복을 위해서 트리트먼트 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생리 중에는 파마를 피해야 한다?
여성들의 생리 기간 중에는 그야말로 대격변이 일어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내분비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피부는 민감하고 지성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에 파마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욱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냄새가 심하면 파마약이 좋지 않다?
파마약이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은 특유의 원료인 암모니아 때문인데 값이 싸고 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에 반해 수산화나트륨이나 탄산나트륨은 비교적 가격도 싸고 냄새는 덜 나는 편입니다.
비 오는 날 하는 파마는 금방 풀린다?
비오는 날에 하는 파마를 하게 되면 금방 풀린다고 생각해서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습도와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파마약의 농도에 따라서 효과가 차이가 나며 여기에 시간과 온도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2~24도의 일정한 온도만 유지 된다고 한다면 날씨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