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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인테리어

인테리어 할때 알아두면 좋은 10가지 법칙

by 귀여운앙꼬 2020. 9. 16.



집안의 인테리어를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고민들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실제 인테리어를 할때 알아두면 좋은 10가지 법칙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마감재 선택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자


딱 봐도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멋진 집을 꾸미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바로 고정관념을 버리자는 것입니다.

상식을 깨는 소재를 이용한다면 의외로 근사하면서도 실용적인 인테리어도 가능합니다. 물론 발품을 팔고 여러번의 시도를 하는 모험이 필요하긴 합니다.

보통 욕실에 쓴다고 고정관념이 박힌 타일도 잘만 활용한다면 근사하게 꾸미는 것은 물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열전도가 빠른 잇점으로 온돌처럼 따뜻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청소도 간편해지겠죠.




아이방 마감재는 단순 프린트로 하고 포인트 하나만 하자


아이방의 가구는 복잡 다양합니다. 책상, 침대, 옷장, 놀이상자, 수납공간 등, 자질구레하면서도 많은 가구류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서 알록달록, 캐릭터로 꾸민다면 복잡함은 더욱 심해지겠죠.

이럴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바닥 혹은 벽지, 둘 중에 하나만 포인트로 하고 나머지는 무지로 된 벽지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넓게 보이고 싶다면 바닥재는 하나로 통일하자


몇개의 방으로 나뉘어진것은 개인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좁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바닥재를 통일하게 되면 시각적으로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원색 패브릭은 피하자


실내에서 패브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넓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패브릭 컬러를 선택할때 제품 단독으로만 보면 예뻐 보이겠지만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는 깨질 수 있으니 되록 원색 패브릭은 피하도록 합니다.


가구를 새로 들일때는 가구의 디자인은 최소 한부분씩이라도 통일시키자


가구 소재의 통일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통일도 어느정도 염두해야 합니다. 세트가 아닌 이상 디자인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어느 한부분만이라도 통일성 있는 가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잡이, 다리 모양 등 최소한으로 통일이 되면 전체적으로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구의 컬러는 집안 전체 몰딩, 장식 컬러를 염두하자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오래 사용한 가구를 버리고 새 가구로 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냥 새것으로 바꾼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죠. 문짝이나, 창틀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게 색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조명을 무시하지 말자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바로 조명입니다. 보통은 조명을 별로 생각하지 않고 가구나 벽지, 바닥 등에 신경 쓰기 쉬운데요. 조명의 방식이나 모양에 따라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가 확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가구나 벽지를 잘 선택했지만 조명으로 분위이가 이상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조명에 대한 예산이나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TV 주변에 작은 소품을 두지 말자


TV는 사람들의 시선이 오랜시간 머무르는 곳으로 최대한 심플하게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TV 주변에 자질구레한 소품이 많다면 시선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지저분한 느낌도 주게 됩니다. 액자, 그림도 없는 것이 좋습니다.


액자 위치를 최종적으로 정할때 앉아서 정하자


그림 감상이나 분위기 연출을 위해 액자를 걸어두는 것은 흔합니다. 특히나 그림 감상에 좀 더 목적이 있다면 앉은 상태에서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시각이 좀 더 안정된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못짓을 한다면 더더욱 앉아서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