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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생활의 지혜

집에서 키우는 화초 상태와 진단, 해결 방법

by 귀여운앙꼬 2020. 10. 20.



잎이 썩어서 축축하다.


물을 필요 이상 주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을 줘야 할때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화분의 겉흙이 말랐는지를 확인합니다. 마른 것이 확인되면 물을 흠뻑 주는 습관을 들입니다. 스프레이를 옆면에 자주 하게 되면 건조한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잎에 반점이 생겼다.


잎에 반점이 생기는 경우는 직사광선, 수분부족, 탄저병일 수 있습니다. 약을 주고 간접광을 쐬거나 그늘로 이동시킵니다.




휴가철 화분관리


휴가처이 되면 집을 비우는 시기가 많다보니 화분의 관리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큰 양동이 물을 채운 후 굵은 면실이나 가는 바이어스 천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 물과 연결해 두면 됩니다. 욕조에 화분 높이의 물을 받아 화분을 담가 둡니다.


흙의 산성화 방지


허브, 아제리아 등의 식물들은 산성토질에서 자라지 못합니다. 산성화를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먹다 남은 맥주를 분토에 부어주거나 조개, 잘 씻어 말린 계란 껍질을 곱게 빻이 섞어줍니다. 쌀뜨물은 식물의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물을 싱싱하게 만듭니다.


건강한 식물 기르는 방법


건강하 식물을 기르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묘가 튼튼한 것입니다. 키가 너무 웃자라지 않아야 하며, 잎은 윤기 있고 잘 자란 것이 좋습니다. 식물이 물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등의 특성을 잘 파악합니다. 잎에 반점, 병변이 있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작은 화분을 구입할때는 배수구를 살펴보고 만약 뿌리가 나왔다면 이미 화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니 이때는 분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들고 삶은 것 같다.


저온에 노출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선은 시들고 삶은것 같은 곳을 제거한 후 따뜻한 곳으로 옮깁니다. 너무 더운 곳은 뭉크러질 수 있으니 온도의 높이를 차라로 높여 적응하게 합니다.


잎이 푸르지만 생기가 없는 것 같다.


과다한 일조량으로 나타날 수 있거나 수분이 부족하면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그늘에 옮겨 놓거나 습도를 높이거나 배수구로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흠뻑 줍니다.




실내가 고온 건조한 상태에서는


온도가 높다면 식물의 호흡증산 작용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량의 수분과 양분이 소모되고 식물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습도를 높이거나 스프레이를 해주어 자연 증발을 유도합니다.


봄에 꽃을 잘 피우게 하기


보통 겨울철이 되기 시작하면 얼까봐 안으로 들이는데, 첫서리가 내리기 전이나 한번 맞게 하는 것이 꽃눈이 잘 생깁니다. 서늘하고 광선이 잘 드는 곳이 좋습니다. 열대성 식물이 아니라면 배란다에 두어 해를 충분하게 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