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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디아블로 시리즈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테크니컬 알파, 활든 소서리스의 1막 탈출기

by 귀여운앙꼬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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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역시 소서리스다!

 

역시 시작은 앵벌이에 능한, 원소술사(소서리스)가 최강이 아닌가 싶어서 소서리스를 선택했다.

텔레포트는 이 게임에서 최강의 이동기이면서 탈출기이기도 하니깐.. 치고 빠지기에 최고지.

 

디아블로2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고통, 그것은 바로 문열기

 

싱글이라 문은 활짝~활짝~ 잘 열린다.

 

언제나 반겨주는 와리브

 

느낌표를 띄우며 격렬하게(?) 반겨주는 우리의 와리브... 와리브에게 잘 해야 된다. 여기저기 이동하는데 필수니깐..

 

소서리스도 활을 드면 때론 강해진다.

 

디아블로 2를 하면서 가장 먼저 만드는 것은 바로 이 활이다. 3솟에다가 사파이어, 루비, 토파즈를 박아준다.

이거 하나면 8인방에서도 몹 처리하는데는 문제없다. 헌터 보우의 경우 덱스 요구치가 28이라, 소서리스는 25로 3이 모자르기 때문에 덱스와 어택 레이팅 올리는 반지가 있다면 좋지만 없다면 그냥 덱스를 5 투자해버린다.

헌터 보우는 빠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활이다. 3솟이 나온다면 또 줏어두는게 좋다. 보석만 업글해서 박아버리면 되니깐. 소서리스가 본격적으로 마법으로 몹을 잡기 전까진 이 활로 버티는게 좀 더 쉬운것 같아서 늘 쓰는 방법이다.

24렙이 되면 블리자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쓴다고 보면 된다. 물론 보석을 업글해서 박아줘야 된다는게 포인트.

 

덱스와 스태미너에 올인한 블러드 레이븐

 

첫번째 만나게 되는 강적, 블러드 레이븐.. 핏빛 큰까마귀?? 까마귀? 하여튼 한글로는 그렇게 이름이 붙는다고 하는데...

오리지널에 비해서 행동이 엄청 빨라졌다. 무려 헌터 보우로 갈기는데도 샥샥 잘 피한다. 그... 고인물 FPS 유저 마냥 피한다. 놀랬다... 이 녀석 잡는데 거의 20분을 허비한것 같다.(피가 안 차서 그나마 잡을 수 있었다. 피가 회복 되었더라면...) 8인방이라서 그런지 데미지도 상당하다. 한대 맞으면, 특히 독이 걸리면 피통이 거의 바닥을 치게 된다.

참고로 스태미너 물약을 하나 들고가길 바란다. 공격보다는 뛰어다니는게 더 많기 때문이다. 

 

블러드 레이븐도 이제 나락으로 끌려가 간수의 부하가 되겠네

 

아무리 날고 기어도, 활든 소서리스(응??)에겐 택도 없지. (물약을 거의 다 먹었다.)

 

용병 장비칸을 더 늘려달라!! 디아블로 3도 늘렸다 이놈들아!!

이제 용병들 속성이 뭔지 알 수 있다. 오른쪽 저항 위쪽에 스킬들이 나온다. 냉기 계열이다.

 

탄 헬름 부자(?)

초반 유저들의 돈을 가장 많이 흡수(?)할 상인이 바로 이들이 아닐까 싶다. 아니, 후반에도 많이 흡수 할 것 같다. 초반에 탄 헬름이라도 뽑기라도 한다면....

 

창고가 넓으니 마음도 넓어지는 기분이다

이번에 개편되면서 창고가 늘어났는데, 특히 공유 창고가 생겼다는게 정말 마음에 든다. 이제 방에서 3분?5분? 있다가 들락날락 하면서 렐름 다운 되는(물론 지금은 그런거 없겠지) 끔찍한 악몽은 안 겪어도 될듯...

공유 창고 설명에 오프라인 캐릭간에 공유라고 나와있는데, 아마 싱글 게임이라서 그렇겠지. 그리고 원래 4개 주는거 아니었나.. 뭔가를 해야 되는건가.. 

 

웨이 포인트!

웨이 포인트. 인터페이스는 다 이런 분위기로 변경 되었다. 깔끔하다. 한글로 해도 이제 이질감이 없겠다.

미니맵의 경우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데(Tab 키로 토글) 기본 값은 우측상단이다. 옵션에서 변경이 가능한데, 현재 이상태의 미니맵 좌, 우측에 두거나 혹은 화면 전체로 표시가 있다. 

 

얼굴에 난 잡티까지 볼 수 있겠다

F키를 누르면 이렇게 확대가 된다. 그래픽과 모델링이 좋아지니 다들 이뻐졌네(??)

 

이제 케인을 구출하러 가보자.

 

영문도 모른체 순삭 당했던 그 곳.

 

스토니 필드에 진입한 후에는 돌무더기 주변 라카니슈들을 미리 처리해두자. 운 좋게도 웨이포인트 바로 근처에 있었다.

 

한치앞도 못 보는 인생마냥 어둡다

이번에 리마스트 되면서 던전이 상당히 어두워졌다. 횃불이 있지 않고선 깜감해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래서 무턱대고 달려나가다간 숨어 있던 적들에게 몰매 맞기 싶상이다.

 

아무것도 못 하고 맞아 죽던 생각이 난다

케인 구출을 위한 쪽지..를 찾아야 하는데, 그 쪽지가 있는 나무를 지키는 녀석들..

트리헤드 우드피스트인데, 이 녀석들 속성에 매우 강함, 매우 빠름이다. 즉, 일단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 맞고 끝나는거다. 라카니슈보다 더 무서운 녀석들이라고나 할까.

이럴때 유용한게 바로 사파이어지. 얼리질 않는다면 도망갈 기회조차도 없어진다. 하지만 오리지널보다는 쉬운 상대였다. 공격 속도가 생각보다 느렸다.

 

막 클릭하면 열려요

아카라가 돌을 눌러야 될 순서를 알려주지만, 우리에겐 그런거 없다. 그냥 될때까지 막 누르면 된다.

 

블리자드 특기로 타락해버린 마을

트리스트람으로 진입했다. 여기서 케인을 구하고 그리스월드를 처단하면 되는거다.

 

냉기 공격 덕분에 손 쉽게 처리했다

역시 사파이어 박아 넣은 활이 최고다. 근처에 와보지도 못하고, 그 좋아하는 저주도 뿌리지 못하고 그리스월드는 간수의 품(?)으로 가게 되었다.

 

최고 감정가는 그래서 얼마?

이제 감정의 노예(?)가 되어 버린 케인.. 확인 스크롤이 이제 남아 돌기 시작할 것 같다.

 

1막의 유명한 명소 중 하나

블랙마쉬에 도착하게 되면 유명한 명소가 하나 있으니....

 

룬의 보고, 하지만 쉽게 내어주질 않는다

바로 카운테스의 룬 작업장이다. 텔레포터를 마음대로 구사하기 시작하면 가장 많이 가는 명소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 나에게 썩소를 안겨줄뿐...

스미스가 지키고 있는 망치... 챨시에게 가져다주면 임뷰를 하나 할 수 있게 해주지만... 제대로 된게 나온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있으나 마나 하지만, 그래도 챙겨서 가져다주자.

 

콜드 소서에겐 지옥 같은 녀석

지하무덤으로 내려가기전 만나는 녀석, 안 잡고 그냥 가도 상관없다.

만약 저녀석을 죽여야 문이 열리게 트리거를 해 놨다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지하무덤이나 감옥의 문 버그는 여전히 존재한다. 실제로 문을 열었지만 문이 열리지 않은것처럼 보이는 현상 말이다.

정말 완벽하게 디아2를 재구성했구나...ㅋㅋ

 

활 쏘기 수행을 한 덕분에 쉽게 잡을 수 있었다

활 쏘기로 21렙까지 찍다보니 워낙 출중해서 안다리엘은 손쉽게 잡을 수 있었다. (렙업은 8명방, 안다리엘 처치는 1명방인건 안비밀)

이렇게 1막을 끝내고 2막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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