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 동안 비가 내리질 않은데다가, 농사를 확장하느라 물을 대거 소비해 버린 시점..;
그래서 결국 근처 호숫가에 가서 물을 왕창 떠 왔다.
물 떠올때 손잡이 냄비 들고가자, 25유닛의 물을 저장하지만 무게는 꼴랑 2밖에 안된다. 물이 없을때는 무게가 0.7이다.
그러니 다량으로 들고가서 대량으로 퍼 올 수 있다는 것!
한달 정도는 마실 물 충분히 가져왔다 싶었는데, 비가 억수같이 내리기 시작하더라...;; 하여튼.. 이런식이라니깐..
뭐, 그러면 어떠하리요.. 이렇게 물통이 가득 찼으니 된거지 뭐...
농사 짓는거 아니면 저 물로 몇달은 더 버틸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