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창고/디아블로 시리즈

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 냉기(오브) 원소술사(소서) 지옥 사냥터 추천

by 귀여운앙꼬 2022. 4. 28.

내일 래더가 시작하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원소술사 or 성기사로 달리기 시작하겠죠.

원소술사의 경우 처음에는 대부분이 콜드+파이어를 찍어서 스타를 하게 되죠.

특히나 콜드는 오브가 대부분일겁니다.

원소술사야 프로즌 오브를 날리기 시작하면 악몽까진 그야말로 껌이지만 지옥부터는 각종 내성으로 인해 답답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그리고 렙업과 파밍 둘다 동시에 가능한 사냥터가 있습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지옥 4막 혼돈의 성역(카생)으로 가 버린다면야 쓸모없는 정보가 될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꾸역꾸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1막 매장지 영묘+묘지

 

 

핏빛 까마귀가 있는 매장지는 차가운 평야를 통해 진입 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평야의 길을 따라가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진입이 가능합니다. 영묘는 몹레벨 85, 묘실은 몹레벨 83 지역으로 기본적으로는 냉기 면역이 없습니다. 물론 정예들에게 붙어 나올 수는 있습니다.

 

2막 바위무덤 1,2층

 

 

루트 플레인->바위투성이 황무지에 있는 던전으로 이번 2.4패치로 85레벨로 상향된 지역입니다.

몹의 편차가 좀 심한 편인데 1,2층에 나오는 정예 무리는 4~10무리 정도입니다. 파밍이나 경험치 면에서는 더 없이 좋지만 그만큼 정예가 많기 때문에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쇠똥구리의 경우 라이트닝 데미지가 엄청나서 자칫 하다간 끔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번개저항 75%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어볼 상자나 방어구, 무기를 주는 선반 등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필수로 돌아주면 좋습니다.

여기도 기본적으로 냉기 면역이 없지만 2층 특수 몹인 '크리핑 피쳐'는 기본 냉기면역입니다. 정예들은 간혹 붙어있긴 하지만 냉기+화염이 동시에 붙는 경우는 없습니다.

 

2막 고대 토굴

 

 

2막 잊힌 도시에 함정문을 찾아서 열면 고대 토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85레벨 지역으로 독, 화염, 번개, 마법 면역이 존재합니다. 반짝이는 궤짝이 있고 정예도 다수 있어서 파밍하기에 좋습니다. 특별한 위험도 없고 수월하지만 냉기+화염 콤보의 정예가 나올 확률이 꽤 높습니다.

 

2막 보너스 상자

 

 

잊힌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지역이 있습니다. 항상 같은 모양으로 나오는 지역인데, 여기 이상자가 범상치 않습니다. 100% 아이템이나 돈을 주는 상자입니다. 보통 돈과 매직 아이템 1~2개는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고대 토굴에 들어가기 전에 항상 여기 들러서 상자를 까보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3막 거미굴

 

 

2.4패치로 상향 받은 지역인 거미굴룬 거미숲 웨이포인트 바로 옆에 항상 있기 때문에 접근이 용의하며 지역 레벨도 85나 됩니다. 나오는 몬스터 역시 독, 번개, 화염 면역만 있습니다. 정예는 냉기 면역을 달고 나올 수 있습니다. 

 

묘실이 83렙으로 낮긴 하지만 룬은 조드까지 나옵니다. 다른 지역도 정예들이 모든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파밍과 레벨업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는 냉기 면역이 없기 때문에(정예 보스 제외) 사냥도 쉽습니다. 특히나 2막의  바위무덤은 냉기+화염 조차도 안 나오기 때문에 오브 원소술사에겐 최고의 사냥터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