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플롯, 미션의 수행을 위한 조건은 '테란 보호국'과의 우호도가 +5가 되어야 합니다.
'테란 사관생도' 스타으의 경우 HQ(본부) 미션으로 자동적으로 이어지며, 다른 스타트의 경우 플롯이 끝나면 '비밀 임무'에 대해 메일이 오게 됩니다.
전투에 휘말릴 수 있어 '테란 사관생도' 스타트의 경우 쿠크리로 진행시 난이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스타트의 경우 M급 함선(카타나 추천)으로 진행하는걸 추천합니다.
'인공 위성'을 한개 준비합니다.
아스트로이드 벨트(테란 사관생도 시작시 먼저 가게 되는 지역), 게쓰 후네 등 테란 지역에 진입하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미션을 수락하면 통신이 들어오고 '결정적 전쟁 지원품'을 수송해야 합니다. 아스트로이드 벨트를 출발해서 게쓰 후네의 '솔본 밀리시아'기지로 가는 함선을 호위하는 미션입니다.
아스트로이드 벨트의 방어 플랫폼에 가면 임무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실버백'을 호위 하라고 합니다. 아스트로이 벨트에서 게쓰 후네 점프 게이트로 통과할때까지 따라갑니다.
실버백이 게쓰 후네로 진입하게 되면 바로 제논이 몰려옵니다. 숫자는 많긴 하지만 호위하는 편대가 워낙 막강하다보니 가만 있어도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쿠크리 타고 있는 테란 사관생도 스타트라면 몸 좀 사리는게 좋습니다.
제논을 다 처리했다면 솔본 미리시아 기지로 바로 날라가면 됩니다.
대화를 끝내고 나서 기뢰를 설치해야 되지만 없습니다. 뒤쪽에 보관함 상자가 5개 있는데 발견하라고 합니다. 근데 미션 번역이 틀린게 아닌가 싶네요. 보관함 5개가 아니라 기뢰 5개를 찾으라는 말 같습니다.
보관함에 가까이 가면 빙글빙글 도는데 포로 자물쇠 모양을 맞추면 열리는 방식입니다. 두번째 보관함을 열면 항상 피아식별 기뢰 6개를 주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던 기뢰 6개를 먹으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갑니다.
해당 지역으로 가서 기뢰를 5개 깔아 줍니다. 엔터키를 눌러 함선 상호 작용에서 군용 설치품 배치->피아 식별기뢰로 설치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업무 보고를 위해 기지로 다시 갑니다.
업무 보고를 하고 있는데, 의심스러운 항법 비컨이 가까이 있다고 조사를 하라고 합니다.
항법 비컨의 '야키'의 것으로 보고 됩니다. 하일레는 야키에 대해 전혀 모르는 모양입니다. 또한 특정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곧 이어 제논 T 정찰기가 나타나고, 뒤 이어 제논 편대가 공격해 옵니다. 가뿐하게 처리 해줍니다. 쿠크리 타고 있다면 역시 몸사리면 됩니다. 기지의 포대가 많으니 거기 숨어 있어도 됩니다. (ㅋㅋ)
곧이어 안티고네 채광선 한대가 어슬렁거리며 들어오는데, 기뢰 밭이기에 자칫 하다간 터져 나갈수(하지만 무적) 있다면서 더이상 못 움직이게 엔진을 파괴하라고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 2개의 엔진을 타겟팅 하고 파괴합니다.
다시 기지로 돌아가 임무를 보고 하게 되면 '선택 임무' 하나를 줍니다. 목성의 정비창으로 가서 엔진 교환 후 출항하면 완료되면서 다음 미션으로 진행되는 미션입니다. 이건 안해도 되니 임무 정보에서 임무 중단 하면 다음 미션으로 바로 넘어가게 됩니다.
솔본 밀리시아 기지로 가면 임무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제논과의 무의미한 전면전보다는 기반 시설을 타격해 제논을 몰아내야 한다는게 큰 그림. 그래서 기반 시설 타격을 위한 정찰 임무를 줍니다.
이때 하일레 시나몬은 한가지 작전을 제시하는데, 제논도 정찰 후에 그에 맞는 함대를 보내서 공격한다는 것을 역이용하자는 것입니다. 즉 인공위성을 미끼로 던져주면 정찰기가 와서 정찰하러 오는데 이때 적당하게 위협을 가하게 되면 그것을 위협으로 판단해 함대를 보내게 될 거고, 그러면 기반 시설을 호위하는 함대가 없을테니 손쉽게 기반 시설 타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령관도 이 통신을 듣게 되었고 그렇게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위치에 가서 인공위성을 하나 설치합니다.
설치하자마자 제논 T가 달려옵니다. 이째 제논을 향해서 적당하게 위협 사격을 가합니다. 제논T를 처리하던 말던 상관없이 진행되는 미션이긴 한데, 제논 T와 교전이 붙었을때 선체가 절반 정도 깍이니 갑자기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 하일레가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니 누군가 나타나서(너무 빨리 나타났다 사라져서 누군지 잘..) 안된다고 하기에 결국 파괴합니다.
어찌됐던 제논 T가 갔다가 다시 돌아간 이후에 제논 함대들은 인공위성이 설치 된 곳으로 몰려옵니다.
제논 함대에게 들키지 않게 이렇게 돌아서 가도록합니다. 순항속도가 2200정도 나오는 쿠크리는 돌아서 갈때쯤이면 제논 함대가 인공위성 지역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보다 빠를 경우는 적당하게 늦게 도착해야 제논에게 들키지 않습니다.
제논 함대를 유인하고 해당 위치로 가면 제논S, 채굴선이 두대 있습니다. 얘들 무기도 상당히 아파서 처치할때까지 계속 맞는다면 '쿠크리'는 못 견딥니다. 제논S는 배 밑부분이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밑으로 들어가서 계속 쏴 줍니다. 한대를 공격 중이면 다른 한대는 그냥 가만 있으니 차례대로 잡아 줍니다. 잡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제논 함대들이 다시 복귀 하게 됩니다. 그러니 최대한 빨리 잡아 주세요.
제논S를 처리하고 나면 하일레가 동일한 신호의 항법 비컨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때 통신이 두절되서 솔본 밀리시아 기지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를 못하는 모양입니다. 비컨에게 다가가면 신호가 관측된다면서 그 근원을 찾아갑니다. 세비지 스퍼 II 점프 게이트 근처에서 항법비컨을 하나 더 발견하게 되고 게이트에서 그 흔적이 있어 결국 점프 게이트를 타고 넘어가게 됩니다.
새비지 스퍼 II에 진입하면 다음 신호 지역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하일레가 뒤에 있다라는 말을 몇번 하다가 통신이 두절됩니다. 야키의 또다른 항법 비컨과 오벨리스크 이케카미라는 야키의 대화.. 이 대화가 끝나야 다음 신호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던 하일레는 실종되는데 아무래도 이 녀석이 납치한 모양입니다.
새비지 스퍼 II의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야키의 항법 비컨을 발견하게 되면 기지가 제논의 공격을 받는다면서 방어를 위해 모든 편대를 복귀 시킵니다. 기지로 복귀합니다.
꽤 많은 수의 제논이 침공했습니다. 테란 사관생도 '쿠크리'라면 기지 하단 터렛 있는 곳에 숨어 있으면 주변 테란 함대들이 알아서 정리해 줍니다. 5분 동안 방어를 하는건데, 이게 미션을 두번 하면서 차이점이 있는게 5분안에 모든 제논 함선을 제거하면 그대로 미션이 끝나고, 5분이 넘어서 제논을 처리하지 못하면 제논 K가 옵니다.
어찌됐던 노박 리가 지원군을 끌고와서 깔끔하게 정리 해줍니다. 사령관은 모두에게 휴식 하라고 하지만 주인공은 화성으로 따로 부릅니다.
화성 궤도 기지의 비밀 경호국 사무실로 달려가자.
데릴라 시라토리와 대화한다. 임무 보고 할려고 하면 이미 함선 로그 빼내갔단다.
대화 오른쪽에 하늘색 동그라미는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는 대화이니 다른 대화를 다 듣고나서 선택하자. 하일레 시나몬의 실종(납치 의심)도 알게 된다.
'테란 사관생도' 스타트의 경우 다음 미션 이어지는 대화를 하면 HQ(본부) 플롯으로 이어진다. 세가리스쪽에 엔지니어라는 거짓 신분으로 잠입하라는 것. 세가리스쪽 미션과 다르면 따로 진행 상황을 쓰겠지만 같다면 세가리스 미션을 참조하면 될 것 같다.
그 외의 스타트의 경우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는 대화를 하게 되면 그대로 종료된다. 비밀 임무에 대한 메일이 왔다면 다시 말을 걸어 '비밀 임무' 플롯을 진행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