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플롯은 솔본 밀리시아 플롯, 본부(HQ) 플롯 완료 이후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투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적어도 M급 함선은 타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텔레포트 2단계 이상 연구 후에 진행하면 좀 더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플롯의 진행 중 분기들이 나오는데 이 분기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게 되며 부가적인 플롯 진행이 생기는 경우도 생긴다.
해적의 흔적
데릴라 시라토리 누님이 계속 절 찾고 있었으나 돈 버느라고 쌩까고 있다가 이제서야 부름을 받고 달려갔다. 일단 가서 대화를 해보자.
'기지 사건에 새 증거가 나왔나?' 라고 물어보자. 위에 '비밀 작전'은 다른 플롯으로 일단 지금은 무시하도록 한다.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태양계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을 다시 확인 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흔한 사건인줄 알았으나 갈수록 다양한 사건들이 급증했다는 것. 그러니 이건 뭔가 조직적인 행동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제논'과 연관되고 있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고.. 배후에 누가 있냐고 물어보면 '야키'의 짓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아르곤에서 파생된, 아르곤의 통제를 벗어나는 야키는 해적집단으로 분류되며 지구의 위협이라고도 분류되고 있다. 이제 이 야키를 조사해야 한다. 뭘 해야 되냐고 다음 대화에서 물어보면...
지역을 순방하면서 고급 인공위성을 설치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사를 하도록 한다. 맨 처음 설치할 곳은 바로~!
아스트로이드 벨트이다. 노란 원안에 아무데나 설치하면 진행된다. 별이상은 없다고 하니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자.
두번째 고급 인공위성을 설치해야 하는 곳은 바로 '목성'이다. 여기에 설치하게 되면 미확인 선박이 어디에 가는지 묻자 불응하고 외곽을 돌아다닌다고 한다. 다음 섹터에서 찾을 수 있을거라고 한다.
세번째 고급 인공위성을 설치할 장도는 토성1이다. 여기에 고급 인공위성을 설치하게 되면 신호가 너무 미약해서 잡질 못 하니 장거리 스캔을 해서 흔적을 찾으라고 한다. 장거리 스캔을 몇번 하다보면,
최종적인 위치를 찾게 된다. 거기로 날라가 보면,
목표 함선을 찾았으나.. 이미 파괴된 뒤다. 지역 정찰대를 호출했다고 하니 기다리자. 곧 제논과의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
합류하게 될 정찰대는 쿠크리 4대.. 좀 멀리서부터 순항모드가 아닌 일반 항해모드로 오니 시간이 좀 걸린다.
일정거리 이상 다가가게 되면 제논이 공격해 온다. N, M 조합이라 사실 카타나 풀옵 타고 있다면 별거 아니다. 하지만 처음 지급하는 쿠크리를 타고 있다면... 다구리에 나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지역상인이 동일한 패턴으로 공격 받고 있다고 하니 구원하러 천왕성으로 달려가자.
해당 위치로 가서 장거리 스캔을 하게 되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너그로운 햇살이라는 수송선을 발견하게 되고 함대를 스캔하자. 그러면 다음 야키 공격 지역을 알려준다.
다음 지역은 해왕성.. 도착하면 보론이 나타나 채광선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에게 가서 물어보자고 하는데...(위치를 찾아야 된다면 장거리 스캔을 하자)
개척자 채광선에 다가가면 야키 오벨리스크가 바짝 붙어서 뭔가 일을 꾸미는데... 곧 오벨리스크가 적대가 되면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곧이어 괴상한 소리가 나면서 N, M 지원군도 오는데.. 미션을 할때 카타나 응원군이 왔는데 원래 오는건지는 모르겠다. 덕분에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우주 비행사, 챔피언, 진실 사냥꾼
오벨리스크와 제논 함대들을 제거하면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게 된다. 첫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상자 줍기.. 줍줍..
줏어야 하는 상자는 총 3개로 '바이오닉 증강', '실험용 백신', '포장된 진공관'이다. 1km 이내로 가서 O키를 눌러 수거하자.
함께 여정을 하자고 하면서 따라 오라고 한다. 따라가보자.
세가리스 영역에 진출하게 되면, 세관원을 만나 아까 줏은 화물을 전달하라고 한다. 도킹해서 세관원을 만나 대화하자.
세관원을 만나 대화하면 상자가 망가졌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아는게 있느냐고 묻는다. 야키 공격을 받았다고 하면 약간 말을 더듬는 것 같더니 관계 당국에 보고 한다고 한다. 일단 그렇게 대화를 끝내고 나면...
대화를 끝내고 나면 보소 타가 통신으로 조사를 하자고 한다. '유혹적인 매연'이라는 유흥바로 달려가자.
유혹적인 매연에 가면 '라텍만크텍'이라는 파라니드인이 있는데, 간단하게 대화를 하게 되면 카제 로이벤, 테아간 아트라이데스가 나타난다.
먼저 카제 로이벤과 대화한다. '내가 적절한 시간에 도착한 것 같군' 대화를 하면.. 아까의 그 전투상황으로 내몰린걸 별로 반기지 않는다...; 쳇.. 도와줬더니 말을 이따구로.. 재수 없어.. 이제 테아간 아트라이데스에게 가보자.
대화를 하면 이렇게 선택지가 생긴다. (카이젠과 대화를 안 했다면 3번 대화는 안 뜬다.)
일단 2,3번 대화를 다 하고 나면,
4번째 대화 '테란 비밀 경호국이다! 너, 야키와 손 잡았지!'라는 항목이 뜬다. (범인은 바로 너야 너!)
세관원인 '타마사 사니'가 야키이면서 공모자라고 불어 버린다. 카제 로이벤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불어버린 테아간 아트라이데를 역겹다고 말한다. 이녀석 진짜.. 이렇게 쉽게 불다니... 진심 믿을 놈이 아니네.
보소 타가 세관원을 표시 해놨다고 하니 찾아가보자.
세관원 사무실로 가면.. 이미 도망가고 없다. 역시.. 쉬운게 없군. 일단 출항해서 나가보자.
시나를 쫓아가면 이상한 소행성과 함께있다. 가까이 다가가기 전에 '저장'을 하자.
여기서 시나를 살릴지 죽일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일단 다가가서 대화를 시도하면,
두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2번 '네 야키 친구는 죽었다. 항복해.' 하면 열 받아서 공격해 온다. 이때 처치하게 되면 고급 개조 제품을 준다.
5번 '오벨리스크의 죽음은 사고였다. 사과하지.' 를 선택하면 감성적인 대화를 하게 되고 세관원을 그대로 놔주게 된다. 떠날때 역시 고급 개조 제품을 주는데 갯수가 적은 것 같다. 하여튼 큰 차이는 없으니 마음 내키는데로 하길 바란다. (두 사람 뭔가 있었나 보다...)
새로 받은 아이템을 보고 야키와 옆에 있던 소행성 기지와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조사를 하라고 한다. 보조, 받들겠나이다!
시나가 있던 그 근처에 이렇게 출입구가 있다. 여기로 들어가자..
'S급보다 큰 함선은 이 시설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어엇...!!
응.. 카타나(M급)는 아냐!
입구에 깔려 있는 기뢰를 쏴서 제거 하자. 기뢰를 제거하고 쭉 가자.
그러면 막히 부분이 나오는데, 90도 각도로 아래쪽을 보면 레이저 터렛 2개와 문이 있다. 레이저 터렛을 제거하고 다가가면 문이 열린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소송쥐'라는 야키 함선을 얻을 수 있다. 함선을 획득하자. 스캔 모드로 데이터 누출을 해석하거나 수리 레이저로 지지면 된다.
근처에 보면 이런 하수도.. 같은.. 쥐구멍..(그래서 이름이 소송쥐인가?) 같은데가 있다. 여기를 통과하자. 아앗..;;
이래서 S급 함선만 들어가라고 한건가..;
소모품 포함 1000만cr에 달하는 카타나를 이대로 버려야 하는건가...;; 일단 밖으로 나오라고 명령을 해 놨다. 내 함장을 믿는다. 반드시.. 탈출 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여기 퉁~ 저기 퉁~ 나오질 못하고 있었다. 아.. 망한건가..
스테이션을 건설한 곳이 자꾸 카악 침략을 받아서 혹시나 M급 채광선들 잘 있나 잠시 구경 갔다 온 사이에.. 아앗.. 탈출에 성공했다. 역시.. 조종술 2성 함장 답네!
이제 소행성 기지에서 적당히 멀어지면 다음 미션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
머나먼 해안선을 향해
기지를 떠나면 미션이 갱신되면서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방금 줏은 '야키 함선(모레야)'을 테란에게 주느냐, 아니면 기지의 보소 타에게 주느냐다. 결론적으로 야키 스테이션에 찾아가는 것은 똑같지만 보상은 차이가 있다.
-모레야를 테란에 주는 경우
모레야를 끌고 가서 테란 보호국에 도킹 시키고 함선에서 내려 도킹베이에서 나오면 모레야는 분해가 되고 대신 보상으로 MK2급으로 무장된 카타나를 준다. 그 이후로 야키의 스테이션의 좌표를 알려주며 찾아가라고 한다.
카타나를 주는 이유는 이 함선으로 야키 스테이션까지 가는 길에 있는 제논들을 피해가라는 것. 그리고 목적지인 새비지 스포 I에 도착하면 제논과 당장 싸움을 해야 되는데, 제논 지역이다보니 다른 제논까지 전투에 참여하기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다행인건 켄다이 올케닉이 도움을 준다는 것인데.. 하지만 전투력이 막강하기에 여차하면 죽을지도 모르니 잘 대비해야 한다.
모레야를 보소 타에게 주는 경우
모레야를 끌고 기지까지 가다가 제논 함선이나 건물이 근처에 있으면 야키로 위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지에 도킹하면 어떤 방식으로 위장되는지 아직 모른다고 하면서 야키 스테이션의 좌표를 알려주며 찾아가라고 한다.
새비지 스퍼 I까지 가면서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으며,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역시 공격 받지 않고 야키의 스테이션으로 무사히 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테란에게 모레야를 주지 말고 보소 타에게 모레야를 넘기고 안전하게 넘어오는걸 추천한다.
카타나쯤이야 나중에 수십, 수백대도 만들 수 있지만 미션 수행이 너무 귀찮아지니깐.
위태로운 여울
'하티크바스 초이스 I' => '사르카스 캐스캐이드 XV' => '사르카스 캐스캐이드 XVII' => '매트릭스 #79B' => '새비지 스퍼 I'
사르카스 부터는 제논 지역이다. 어찌됐던 새비지 스퍼 I에 도착하게 되면 켄다이 올카닉의 호위를 받으면서 야키 스테이션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 호위가 추측이지만, 아마도 세관원을 살려줬기 때문에 오는게 아닌가 싶다. 테란에게 모레야를 주고 전투 상황에 돌입했을때 시나가 나타나서 뭐라고 하더니 전투를 도와줬기 때문이다.
야키 스테이션으로 가는 도중에 미션 알림으로 알게 되는 '증폭기' 차후에 미션 수행과 연관이 있다. 일단 스테이션으로 가자. 스테이션에 도착하면 보소 타는 통신 종료하고 지켜본다고 한다. 도망치는거냐?!
야키와는 우호도가 0, 즉 중립이 되었다.
출처를 모르는 함선을 타고 쳐들어와 보안 위협이 된 상태인데도 "난 왜 아직 살아있냐?"라고 질문하는 당찬 주인공.. 야키 입장으로는 기가 찰 노릇이겠다..;
어찌됐던 그런 질문을 하면, 이렇게 온 사람은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싸움꾼, 과학자, 모험가... 어찌됐던 다들 제정신이 아니란것.. 맞는 말이긴 하다.
끌이들이려고 하는건가 물어보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어찌 사는지 봐달라는거다. 자신들을 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니.. 하여튼 이 대화를 끝내면 다른 질문들이 몇가지가 더 생긴다.
나머지 대화를 하면 게이프가 폐쇄되면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얘기를 한다. 책상 색이 하얗다 보니 글 읽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자세한 내막을 듣고 싶다면 책상 뒤편에 가서 말을 걸고 대화를 하길 추천한다. (책상 색 좀 바꿔줘 이것들아!!) 대화를 다 끝내고 나면 누군가를 소개시켜주는데...
그는 바로 테란 사관생도 초기부터 솔본 밀리시아 플롯 중에 실종됐던 '하일레 시나몬'이다. 조종술 5성.. 오.. 나와 같은 5성.. 모드 없이 바닐라 상태에선 5성을 본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어찌됐던 같이 날면서 대화하자고 나간다. 따라 나가서 출항을 하자.
야키의 운명 (선택 미션)
이번 미션은 총 3개의 미션이 나타나게 되고 선택하게 되는 미션이다. 어떤 미션을 진행 하느냐에 따라 영구적으로 상황이 변하는 미션이지만, 어찌됐던 보상은 테란 최강 구축함이라고 할 수 있는 '쉰'을 보상으로 받는 것은 똑같다. 영구적으로 변한다는 상황은 야키와 공존 하느냐, 제거 하느냐 그 차이다.
우선 출항을 하게 되면 증폭기로 가라고 한다. 야키 위장 모레야를 타지 않은 경우 가는 길에 제논이 공격하니 다 잡아가면서 가야 한다. 증폭기 스테이션에 도착하면 뜻을 같이 하기로 한 친구들을 불러 모으고 제안을 한다. 바로 '증폭기 파괴' 미션인 '그들에게서 그들 구하기'이다.
제안이 끝나고 나면 켄다이 올카닉이 다시 제안을 하게 된다. 태양계를 배신하고 자기를 도와 달라는 제안으로 '서로 확신하는 파괴'미션이 뜨게 된다.
다시 하일레 시나몬이 나타나서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테란에게 야키의 현재 위치를 밀고해 쓸어버리게 하자것이다. '결정적 단서' 미션으 뜨게 된다.
최종적으로 이 3개의 미션에 따라서 야키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미션을 수행중에 야키 스테이션과 테란 진영을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순간이동 연구를 했다면 함선을 세워두고 순간이동으로 왔다갔다 하면 편리하다.
그들에게서 그들 구하기
증폭기를 파괴하는 미션으로 하일레 시나몬이 친구(?)들을 불러 모으긴 했으나, 그 전력으로 증폭기를 파괴하는건 무척이나 힘들다. 파괴를 막는 증원군이 밀려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야키 스테이션을 파괴하기로 결정하면 테란 토벌대가 출동하는데 보상받은 쉰으로 이들과 섞여서 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 하지만 테란 토벌대 AI가 멍청해서 중간에 전멸하기도 한다. (K를 한방에 보내는 아스가르다가 K에게 당하는 꼴도 심심찮게 본다.) 어찌됐던 테란 토벌대의 아스가르드가 죽지 않게 잘 보호하면서 온다면 가장 승산이 있는 방법.
약간의 꼼수가 또 있는데, 증폭기 위에서 중앙쪽으로보면 푹 파여 있는 부분(붉은색 크리스탈이 있는 부분)이 있다. 그 안에 들어가서 끼여버리면(가끔 버그로 증폭기 안에 갇혀 버리는데, 이때는 정말 꿀이다) 적군의 공격을 덜 받아(아예 안 받는건 아니다) 비교적 쉽게 증폭기를 파괴 할 수 있기도 하다.
어찌됐던 증폭기를 파괴하고 나면 하일레와 켄다이가 말씨름을 한다. 이때 잠시 야키 스테이션과 적대가 되지만 강경파를 잠시 진정시켜 곧 우호도 20으로 돌아오게 된다. 야키 스테이션으로 돌아와서 켄다이와 대화하면 미션이 끝나고 쿠라오카미+하일레 시나몬이 동료로 합류한다. 또한 9개의 상자를 기지 밖에다가 뿌려두는데....
서로 확신하는 파괴
켄다이 올카닉이 알려주는 섹터(노란색 지역으로 표시해 줌)에 항법 비컨을 설치해 달라고 한다. 새비시 스퍼 II, 게쓰 후네, 아스트로이드 벨트, 화성, 금성, 달, 지구에 설치하자. 직접 설치하지 않고 아무 함선이나 시켜도 가능하다. (게쓰 후네는 인공위성만 설치되어 있었는데 완료된걸로 봐선 인공위성도 되나보다..)
지구까지 설치를 완료하게 되면 하일레 시나몬이 항법비컨 설치한걸 알고 열받아 절교하고 비밀 경호국으로 가게 되는데 이를 막아야 한다. 시나몬을 처치하게 되면 최고급 개조 재료를 얻게 되고, 같이 따르던 동료들도 적이 되는데 테란 방위대에게 맡겨두자. 켄다이 올카닉을 만나러 가자. 대화가 끝나면 야키와 단번에 우호도 19까지 올라가버린다. 대표 사무실로 가서 등급 받으면 바로 청사진 구매가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야키의 함선(쿠라오카미, 모레야)은 가스, 광물, 일반 화물을 다 실을 수 있는 다용도 보관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보상으로 상자를 찾으라고 한다. 총 9개, 출항 후 기지 바로 옆에 잠겨진체로 있다.. 게다가 이제부터 모레야는 위장 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에 제논들이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게 된다. 정말 빡치고 환장하는 노릇..;;
최종적으로 켄다이 올카닉과 대화해 테란과 제논의 전쟁을 촉발시킬 버튼을 누르면 곧이어 제논들이 대량 테란 진영으로 진격하게 된다. 테란과 제논 둘다 타격을 입으면서 야키를 살려주는 방법.
결정적 단서
테란 보호국의 데릴라 시라토리에게 현 야키의 상황을 보고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야키 본부 위치를 알려주는 것과 야키의 활동을 숨겨주는 것인데, 위치를 알려주면 '아스가르드'를 기함으로 야키 토벌대가 출발하게 되고 야키 본부를 파괴하고 야키는 사라진다. 야키 활동을 숨겨주면 그냥 대비만 하는선에서 끝나게 되고 야키와 우호도를 쌓고 친구가 될 수 있다. (친구가 되면 야키 함선 청사진을 구매 할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하던 보상으로 구축함 '쉰'을 받는 것은 동일하다. (버려진 함선으로 등장하니 가서 데이터 누출 분석하기로 소유하면 된다)
토벌대는 아스가르드 1척, 항모 도쿄 3척 외에 상당량의 S/M급 함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멸시 15분 뒤에 다시 출발하는 식으로 야키 스테이션이 박살날때까지 계속 스폰이 된다. AI의 전투 능력이 개판이다보니 쉽게 끝나지 않을거다..;;
하여튼 어떤 식으로든(유저가 박살내던) 야키 스테이션을 파괴하면 미션은 끝난다.
야키를 쓸어버리고 싶다면,
1.테란 비밀 경호국 사무실의 데릴라 시라토리에게 야키 스테이션 위치를 알려준다. (보상 쉰 챙기기)
2.토벌대가 야키 스테이션을 부수러 올때 증폭기 함게 파괴한다. (언제 파괴하던 상관없다.)
3.토벌대가 야키 스테이션 파괴하고 퀘스트 완료.
야키를 살려주고 싶다면(제논과 테란 전쟁 없는 방법),
1.테란 비밀 경호국 사무실의 데릴라 시라토리에게 야키 활동 없다고 숨겨준다. (보상 쉰 챙기기)
2.하일레와 함께 증폭기 파괴한다. (테란의 도움이 없기에 이 부분이 가장 힘들다.)
3.하일레와 켄다이가 담판을 짓게 되지만 일단 야키가 생존하고 우호도 20, 친구사이가 된다.
4.하티크바 플롯 진행 이후에 야키와 관련된 플롯미션이 하나 더 진행된다.
뭐가 됐던 '쉰'을 항상 먼저 챙기고 미션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