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미션은 본부에 달 부스타가 합류하는 아주 짧고 간단한 미션이다. 하티크바 플롯 이후로 진행이 되며 하티크바의 린 오마라가 어떻게 됐는지 짧게 나오는 미션이며 이후 파라니드 플롯, 비밀 임무, 스플릿 플롯의 진행을 위한 미션이라고 보면 된다.
아스트로이드에서 계속해서 카악이 등장하는걸로 봐선 스테이션이 있겠다 싶어서 찾는 도중이었는데, 딱 발견하자마자 보소 타에게서 통신이 온다. 빨리 기지로 오라고 한다.
보소 타는 기지에 침입자가 있다고 하는데, 그 침입자는 바로.. 달 부스타였다.
보소 타는 일던 제거(?) 프로토콜을 실행하려 하나, 발 부스타는 막무가네로 여기에 실험실을 차리게 된다.
린 오마라는 아르곤에서 자수하고, 아르곤 지역의 스케일 플레이트 억제에 노력 중이라고 한다.
음.. 자수를 한거보면 하티크바도 스케일 플레이트와 유사한 해적 집단이었나??
백과사전에서 하이크바에 대해 살펴보니 원래는 아르곤의 무역 집단이었는데 개방성, 불법 물품 거래 때문에 범죄자들이 들끓었다고 한다. 점프 게이트 폐쇄 후에는 스케일 플레이트와 손 잡고 해적질도 했다고 하는데...(그때는 정말 먹고 살기 힘든 시기였으니 말 다했지.)
하지만 이제는 개과천선해서 '차카게 살자'를 주장하고 있는 중이란다.
어찌됐던 달 부스타는 탈출에 성공했고 여기까지 왔다.
보소 타가 실험실로 이사 오는걸 격렬하게 반대하지만, 달 부스타는 이렇게 능글 맞게 대답하고(내가 여기 있는 지도 못 알아차린다고...음?) 실험실에 터전을 마련한다.
본부에 상주하는 걸 허락하게 되면 이렇게 플롯이 뜬다. 파라니드의 경우 아직 조건이 안 맞아서 실행 불가!
그리고 증폭기를 파괴하고 야키를 살려준 상태라면 역시 달 부스타에게서 야키와 관련된 플롯을 또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