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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게임 소식과 잡담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래더 2시즌 공개 및 파괴된 부적

by 귀여운앙꼬 2022. 9. 16.

예견 하기를.. 예견 하기를...

일단 래더 2시즌은 10월 7일 시작이라고 한다. 예견이라는게.... 아직 100% 확정이 난건 아닌듯한 느낌을 주는데...

곧 정확하게 공개 된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봐야 할게 아닌가 싶다.

이번 시즌에서 단연 관심이 가는 것은 '파괴된 부적'이다.

 

칠흑의 천공


-괴물의 마법 면역이 파괴됨
-마법 저항 -45%~-65%


뼈의 분쇄


-괴물의 물리 면역이 파괴됨
-받는 물리 피해 10%~30% 증가


추위의 파열


-괴물의 냉기 면역이 파괴됨
-냉기 저항 -70%~-90%


천상의 틈


-괴물의 번개 면역이 파괴됨
-번개 저항 -70%~-90%


불길의 균열


-괴물의 화염 면역이 파괴됨
-화염 저항 -70%~-90%


부패의 분열


-괴물의 독 면역이 파괴됨
-독 저항 --70%~-90%

 

일단 부적은 총 6가지.

악몽~지옥부터 나오는 몬스터의 특정 저항이 100% 넘어가면 해당 원소에 '면역'이란게 붙는다. 그러면 그 원소 데미지로는 절대 죽일 수 없는데, 그걸 파괴하는 부적이다.

몬스터의 저항이 얼마나 높던지 상관없이 부적을 들고 있다면 95%까지 낮춰버려서 결국 면역을 파괴한다는 것.

이걸 두고 라이트닝 면역 제거하는 무공이 필요없니 마니 하던데, 필요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효용성이 더 늘어난게 아닐까 싶다.

 

파괴는 그 외의 저항 감소 속성보다 먼저 적용되며 플레이어가 아닌 대상에게만 영향을 줍니다.

 

파괴된 부적의 설명에서 나오는 말인데, 가장 먼저 이 부적이 효과를 주게 되고 나머니 저항 깎는것은 뒤에 적용된다는 것. 그러니 무공을 들면 전보다 더 딜이 쎄게 들어간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쎈놈이 더 쎄지는 느낌적인 느낌?

다만, 무공을 구하기 전에도 좀 더 쉽게 면역을 제거 할 수 있다는 것이(물론 드랍율을 봐야 하겠지만...) 매력적인 이유이긴 하다.

 

과거에 이 '면역'이라는 시스템이 생기고 나서 참 허탈했었는데, 이제서야 이걸 깨주는-비록 아이템이긴하나-방법을 만들어주니 그래도 이런 패치를 해주는 블리자드에게 박수를 보낸다.

 

자세한 패치 사항은 '패치 정보' 참조 

 

근데 어쩌냐...; 난 와우 클래식 부자왕이 더 끌리는데.. 쩝..;;;

 

디아2 레저렉션 시즌 2냐, 와우 클래식 부자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