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피부는 더욱 말라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컴퓨터와 각종 기기의 발달로 이제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거의 하루종일을 실내에서 컴퓨터와 업무를 보게 되죠. 인터넷이 발달되다보니 우리의 생활은 자연히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실내의 탁한 공기와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열, 그런 악조건은 피부를 목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갑갑한 사무실을 박차고 나가는 것이 피부에 있어서는 좋은 선택일진 모르지만, 우리의 생활을 위해서는 그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죠. 하지만 그렇다 해서 슬퍼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은 있으니깐요. 자신의 피부를 염려하고 걱정한다면 지금 당장 시도해보세요.
일을 할때는 적당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각 수업마다 쉬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업무도 그런 방식으로 하는거지요. 50분 일하고 10분 휴식.. 이렇게 나름대로 휴식시간을 주어, 휴식시간에는 밀폐된 실내에서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쐬게 하는 것입니다.
피부가 말라 있을때 흔히 사용하는 것이 워터 스프레이입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건조할때는 자주 뿌려줍니다. 목마른 피부에 물을 주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렇게 뿌려댄 물이, 실내에서 다시 건조되게 되면 미약하게 수분을 또 가져가 피부는 건조해지게 됩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크림,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피부의 유지와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사실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목이 마르면 물을 먹는 것이 힘들듯이, 피부도 처음부터 무리하게 수분에 대한 보충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건조함과 하루종일 사투를 벌여야 하죠. 따라서 아침부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 손질을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 건조한 환경속에서도 피부의 촉촉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분 크림, 수분 에센스는 기본이죠.
저녁의 피부 관리는 휴식과 영양의 공급에 중점을 둡니다. 눈가는 특히 신경써야 할 부분으로 쉽게 건조해져 눈가 주름이 잘 생깁니다.
아이크림으로 마사지를 함과 동시에 눈가에 있는 지압점을 눌러 피로를 풀고 붓기를 제거합니다. 매일 저녁 이렇게 관리를 하면 아침에 더이상 붓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