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바사다의 해당 위치의 자매 옥타비아에게 받을 수 있다.
해당위치로 가면 옥타비아와 패트로가 대화를 하는데, 패트로의 아들이 악마에 씌인듯 하다. 그래서 퇴마의식을 해야 되니 도움을 달라고 한다.
지하실로 내려간다. 옥타비아는 기도서를 읽으며 퇴마의식을 해야 하니 성배를 놓으라고 한다. (아니, 니가 할 수 있자나!!)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나.. 성배를 놓자.
원래 악마에게 씌이면 그냥 불에 태워 버리는 모양이다. 즉, 패트로는 아들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처지인 것.
하지만 자매 옥타비아는 남달랐다. 불에 태워 정화하기 보단 악마를 잡아 족치는 쪽을 더 선호한다는 것. 깨어있는 성직자네...
퇴마술을 시작하면 처음엔 악마 졸개들이 튀어나온다. 처리하고 나면 줄고트가 튀어나온다. 잡아 족치자.
줄고트를 잡고 난 뒤에 자매 옥타비아의 대사가 바로 핵심이다. 옥타비아는 능력있는 영업사원이었다는 것.. 그랬던 것이었다...
아들과 아버지가 대화를 하게 놔두고 밖으로 나와 자매 옥타비아와 대화를 하면 약초 보관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