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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디아블로 시리즈

디아블로 4, 조각난 봉우리 부가 퀘스트, 피에 대한 믿음

by 귀여운앙꼬 2023. 7. 23.

 

'절망의 심연'을 완료 한 이후의 퀘스트다.

낯익은 남자가 관심을 끌려고 한다.. 응? 낯익은.. 누구?

 

 

알고보니 패트로였다. 일전에 자매 옥타비아와 함께 아들을 악마로부터 구한.. '영혼의 병' 퀘스트 등장 인물들..

그런데..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겼다. 옥타비아가 악마에 씌인 것이다.

 

 

좋은 사람이니 죽도록 그냥 내버려둘 순 없지. 불이나케 뛰어가보자. 마침 크베라도 있었다. 최선을 다 해도 안되는 일들이 많지... 그게 현실이지.

 

 

퇴마 의식 한다고 매번 피 뽑더니만, 결국 피가 모잘라 악마에게 씌이고야 말았구나.

"내 이랄 줄 알았다!!"

하여튼 옥타비아를 구해야 한다.

 

 

마그레이브의 사제 매트비에게 성물을 달라고 하자 깐깐하게 군다.

 

 

옥타비아 말대로 뻥을 좀 치니깐 순순히 성배를 내어주는데... 하지만 죄인들의 피를 먼저 채워야 한다. 동쪽 산적을 처리하자.

 

 

산적을 처치해 성배에 피를 가득 채운 후 다시 돌아와 마그레이의 장작에서 '연기 나는 장례용 장작'을 클릭하게 되면 신성한 성배가 완성된다.

 

 

다시 키요바사드로 돌아가자. 상황이 썩 좋지 않은 모양이다.

 

한창 퇴마 의식을 진행 중이었는데...

 

 

뭔가 자기 딴에는 구린 냄새를 맡았는지 뒤쫓아 온 모양이다. 화형에 처하겠다고 길길이 날 뛰지만 패트로에게 한방 얻어 맞고..

 

 

퇴마술을 계속 하면 데모타트가 다시 튀어나온다. 데모타트 나오는거 스샷 찍는거 깜빡했네... 하여튼 처치하자..

 

 

매트비가 그래도 딴지를 걸자 마그레이브를 비운 것을 빌미로 같이 화형 당한다고 하니 아무말 못하고 돌아간다. 옥타비아에게 함부로 덤비면 안됨.

 

 

어찌됐던 옥타비아는 살렸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서를 주는데.. "응~ 안 써!"

이거 비시즌때 계정 귀속이었는데 시즌에서는 계정 귀속이 아니네..;

 

https://www.youtube.com/watch?v=IuM_KJLyl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