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레이브의 한 젋은 수도사가 참회의 기사단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한다.
잘란 코스트는 어머니 솔라아니의 기록을 찾기 위해 마귀들이 들끓는 빛의 초소에 들어갔다가 당한 모양이다. 그래서 대신 기록을 찾아주기로 한다.
눈폭풍이 흩날려서 그런가 별로 마음에 안드는 던전이다.. 뭔가 뿌옇게 보이고.. 하여튼 짜증나는 던전..
하지만 어쩌랴.. 의뢰인이 일지를 입수하라고 하니 싫어도 들어가야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기록관리자의 독서대에서 일지 3장을 모두 확인하면 된다.
잘란 코스트의 어머니 솔라아니는 강골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었군.. 잘란에게 이 일지를 가져다 주자.
잘란에게 일지를 전달하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보상으로 폐품 보관함을 준다. 왠 일이지? 매번 미지의 수정 1개만 주더니 이번엔 2개나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