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스펀지 마냥 구멍이 뚫려 약해지며 조그마한 충격에도 골절이 잘 생기는 병을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골절도 자주 일어나며, 골절이 생긴 후 뼈의 회복도 더디다고 합니다. 심각한 경우 기침이나 구부리는 등의 행동만으로도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은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의 경우 특별하게 아프거나 하는 증상들이 없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갑작스럽게 골절이 생기면서 골다공증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는 선천적으로 골밀도가 낮은 경우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폐경이 되면 골밀도가 낮아지게 되며, 흡연, 알콜을 장기간 하게 되는 경우 골밀도는 천천히 낮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의 치료는 생활개선,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골절이 있는 경우 우선 골절에 관련된 치료가 선행됩니다. 골다공증 환자라고 해서 운동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의와 상담후 적당한 운동을 매주 2번은 규칙적으로 시행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고관절 골절의 경우 수술적 치료는 불가피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