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령의 터전에서 슬픔에 잠긴 어머니가 딸의 복수를 해 달라고 한다.
브라나는 딸이 자기 남편에게 살해 당했다고 하며 고통스럽게 처치해 달라고 한다. 으... 엉망이네..
지도상의 빨간 원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
윽.. 범죄 현장!
도착하면 경고 표지가 있고 클릭하게 되면 '버려진 밀수꾼을 소굴'이 나타난다. 들어가자.
파오란은 자기가 아내를 살해한걸 모르나보네.. 아내를 계속 부르고 있다니.. 미친 모양이다. 어찌됐던 변신한 파오란을 처치하자.
파오란을 처치하면 파오란의 고백이란 템이 나온다. 읽어보면... 뭔가에 미쳐가고 있는 모양이다. 혹시 앞서 한 퀘스트, 우나, 드루이드 토템 때문인가?
망령의 터전으로 돌아가면 딸의 무덤 앞에 브레나가 있다. 대화하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중얼거리는 보관함을 보상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