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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X4 파운데이션(X 시리즈)

X4 파운데이션, 아스가르드와의 운명적인 만남

by 귀여운앙꼬 2023. 10. 23.

형이 거기서 왜 나와?

 

프론티어 엣지에 두번째 기지를 짓고 거기서 나오는 자원으로 풀업을 한 쉰을 제논 점령전의 선봉장으로 쓰기 위해 첫번째 기지 터고이즈 시 XI로 향하던 중 세컨트 컨텍트 II와 아르곤 프라임을 연결하는 점프 게이트에서 아스가르드를 만났다.

호휘함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혼자 뒹굴고(?) 있는데... 그냥 놔둘 순 없지. 일단 엔진 파괴! ㅋㅋ

 

 

스캔을 해보니.. 승무원은 고작 84명? 으잉? 붙어 볼만 하겠는데..

일단 한쪽면의 터렛을 다 파괴했다. 이 한쪽면만 부수는데도 피해가 어마어마하네. 수리 드론 다 죽고.. 내 터렛은 2개나 날라가고... 거기다가 간간히 지나가는 아르곤, 안티고네 전투기다 툭툭 때리고...

 

 

깔끔하게 정리 후에 일단 해병 77명을 먼저 투입했다. 행운의 7이 2개, 더블 행운!!

해병 투입은 선체 100%일때도 나포가 가능하게 매우 강함으로 날려보냈다. 어차피 선체만 깎아주면 바로 나포 시작할테니 상관없다. 주변에 전투기나 함선이 없기에 지금 보내야 안전하게 도착 할 것 같아서 먼저 보냈다.

 

 

해병이 안전하게 투입되고, 모든 힘을 쏟아 부어 아스가르드를 때리기 시작했다. 선체가 80%정도가 됐을때 엔진이 수리 되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더라.. 좀 더 빨리 나포 시작하게 할려고 71%까지 때렸다.

 

 

아스가르드에게 잘 못 맞으면 한방 컷이니 36계 줄행랑! 점프 게이트가 바로 코 앞이라 정망 다행이다..ㅋㅋ

 

 

쉰은 아르곤 프라임 구석진 곳에 주차 시킨 뒤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본다.

 

 

띠릭~!! 드디어 이번 게임에서 첫번째로 나포한 아스가르드! 정예 해병 77명도 모두 무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