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와스 트윈 II는 원래 텔라디 섹터였으나 자원이 목마른 내가 제대로 차지해버린 섹터...
이번이 3차전이다. 언제 이렇게 병력을 모았는지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이렇게 몰려와버렸다.
다른 섹터에 있었는데 전투가 발생했을때 음악이 나오길레 살펴보니 이런 대규모 침공이 발생한 것.
텔라디는 구축함 5대, M급 12대, S급 전투기 48대가 들이닥쳤다. 1,2차전때보다 규모가 많이 늘었다.
허나, 그렇게 발악해봐야 압도적인 군사력에 뭐 어쩌겠어...
50대 구축함의 우주 방어에 결국 다 녹아 버렸다. 전투로 생긴 유실물도 줍고 어뢰 쏴대는 애들 좀 잡으러 갔는데 엄청난 수의 함선들이 쏴 대는 무기 때문에 랙이 너무 심해서 플레이가 힘든 지경이었다. 원정온 피닉스 나포 작업도 워낙에 난전인데다가 랙이 심하니..; 결국 떠났다. 다 파괴해 버리는 수 밖에..
전투가 끝나고 함선들 상태를 보니 2대가 피해를 입었다. 개전 할때 적 구축함을 잡겠다고 안쪽으로 뛰어들었다가 전투기들이 쏴대는 어뢰에 피격 당했던 모양이다. 하여튼 닥돌하는 녀석들이 문제라니깐...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