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로 게임 녹화하고 유튜브에 올리는데, 녹화를 하고 나면 화질이 좀 뭉게지는 경향이 많았다. HQVBR이나 VBR로 비트레이트도 2000kbs를 해도 뭔가 뭉게지는게 눈에 보였는데 데이터율 제어를 CQP로 하면 좋다는 말에 얼릉 설정하고 해 봤는데...
우아.. 이게 갑이네.
눈에 띌 정도로 뭉게지던게 싹 사라졌다.
CQ 수준은 낮을 수록 화질이 좋은데 15부터는 용량이 어마어마해진다. 20초가 165MB 정도고 16은 100MB 정도 나온다. 당장 눈으로 봤을때는 15나 16은 차이가 별로 안 났다. 17과 18도 해 봤는데 거의 차이가 안 났다. 물론 움직임이 일정한 화면이라 그런가 모르겠다. FPS 같이 뭔가 휙휙 바뀌는 부분에서는 어떤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다. 18, 17, 16. 이 3가지로 녹화를 해 보고 비교를 좀 더 자세히 해 봐야 알 것 같다.
추천하는 범위는 15~19사이던데 영상 녹화하면서 게임에 맞는 값들을 직접 찾아봐야 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