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자체적으로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세대에서 고혈압이 있다면 자식세대에서도 고혈압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연관이 있다는 반증이죠.
고혈압 증상
고혈압은 그 자체만으로는 딱히 큰 증상은 나타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특정한 증상들도 더러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나 답답한 느낌이 들거나 귀의 울림, 피로감, 뒷목이 뻣뻣하거나 당기는 증상, 두통, 현기증, 불안감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는 다른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혼동되기도 합니다.
고혈압 원인
고혈압의 원인을 나누기 전에 고혈압의 종류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고혈압은 본태성과 원발성으로 나뉩니다. 본태성은 태어날때 이미 고혈압인것이고 원발성은 특정 원인으로 고혈압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고혈압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혈관이 노화되어 자연히 혈압은 높아져 나타나게 됩니다. 노화와 함께 그동안의 식습관이 문제가 되었을대 고혈압은 더욱 높은 확률로 나타나게 됩니다. 염분 과량 섭취, 약물 부작용, 흡연, 음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
정상 혈압은 140/90mmHg로 이 수치에서 벗어나게 되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의 치료는 꾸준한 약물 복용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의 교정이 절실합니다. 약물에만 치중한다면 고혈압의 완벽한 치료는 힘드니 반드시 생활습관의 교정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고혈압을 낮추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입니다. 짠음식,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칼륨을 많이 섭취해 몸속의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많은 음식은 바나나, 토마토, 키위, 시금치, 아욱 콩, 감자, 양배추 등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오히려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걷기, 수영,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