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 많이 달리다보니 입단식은 커녕 연이어 임무다. 무소속 정착지의 책임자 제니 브라운이 도움을 요청해서 '패배자'라는 정착지로 가야 한다.
제니와 만나 대화를 하면 대거리는 피독수리 레이더가 물자를 훔쳐가서 굶어죽게 생겼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에게 대거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하라고 한다.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모두 대거를 처치해 달라고 한다. 미사일 발사기와 대강의 위치를 알려준다.
다시 제니에게 돌아가 대화를 하고 도와 주는걸로 선택한다. 내가 나서야겠군!
해당 위치로 가면 피독수리의 은신처로 통하는 문이 하나 있다. 들어가자.
내부에 있는 피독수리들을 모조리 처치하자.
열쇠로 잠겨진 데거의 알현실로 통하는 문이 하나 있고 근처에 가면 파워 아머를 입은 데거의 부관이 나타난다. 처치하자.
알현실 열쇠를 획득 후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거를 만나게 된다.
부하들이 몰살 당했는데도 당당하다. 속으로는 떨고 있을려나...
패배자의 물자는 물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문장이 찍힌 상자도 다 내꺼라면서 줄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힘이 12+면 협박으로 회유를 할 수 있다. 아니면 300캡으로 회유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의 선택지는 모두 적대적인 상황이 되고 공격하게 된다.
협박을 하면 물건을 순순히 내놓는다면서 열쇠를 준다.
패배자들의 보급품과 BOS 무기고(무기가 아니고 무기고??)를 챙기자.
제니에게 돌아가 대화를 하면 물자만 줄지, 물자와 무기를 줄디 정할 수 있다. 둘다 줘버리자.
아틀라스 요새에 돌아가 라마니에게 보고 하러 가면 라마니는 신의 보고를 듣고 있다. 대거의 알현실에서 봤던 바로 그 상자에 대한 얘기다. 레이더들이 왕창 들고 튄 모양이다.
그 상자가 흘러흘러 피독수리인 대거에게까지 흘러간 모양이다. 그리고 그 상자의 무기를 패배자 정착지 주민에게 줬다고 보고 하면 신은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질책하는 반면 라마니는 마을 주민들이 경솔한 행동은 하지 않을거라고 믿으면서 잘했다고 칭찬한다.
이후 라마니와의 대화에서 신과 레이더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신의 고향이 레이더에게 공격 당했고 기사 코너스가 신을 구해 영입했다는 것. 신은 레이더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것이 확실해지는 순간이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는 퀘스트는 완료 되고 '재산권 (Property Rights)'으로 이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SvkxgadI8